"......꺼지시지."
앨리스 ALICE
악몽 앨리스
-앨리스: 수면의 상대에게 악몽을 선사한다. 악몽은 상대가 무서워하는 개인적인 무언가로 극복과 상관없이 그 당시에 느낀 감정은 극에 다른 공포나 공허감이라고 한다.
-활용 및 패널티 : 개인에게 최대 4시간까지 가능하며 최대 2인을 상대로 사용할 수 있다. 접촉시 시전자에게만 보이는 검은 별모양 점 같은게 접촉자에게 나타난다. 음성도 가능하나 접촉을 해야 효과가 좋다. 현재는 제어구를 착용하여 음성은 불가능한 상태.( 음성은 50%미만의 성공률을 보이며 제어하지 못한다. ) 능력을 쓸수록 졸음이 찾아오며 한번, 한사람 당, 최소 30분 최대 7시간까지 합산하여 시전자가 깊은 잠에 빠질 수 있다.( ex, A,B,C에게 각각 30분, 1시간, 2시간의 악몽을 주고나면 그 후에 시전자는 랜덤으로 한 사람당 30분~5시간까지 받을 수 있다. 1시간 5시간 5시간 11시간을 잘 수 있는 상황 ) 사용 당시 외부의 공격을 받거나 시전자가 잠에 들면 풀린다. 평소 제어가 안돼서 많은 잠이 쏟아지며, 무의식적으로 앨리스를 남발하여 자신에게나 타인에게나 위협이 되고는 했다.
예전과 달리 접촉한 상대가 잠이들면 악몽을 꿀 수 있게한다.( 시전자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가능. ) 단, 접촉 후, 끝까지 자지 않아야 하며 일회용이기 때문에 꾸준히 상대방에게 악몽을 꾸게하려면 하루에 한 번 접촉이 필요하다. 상대가 잠이든 순간부터 시전자는 극심한 피로와 정신적, 육체적 고통을 랜덤으로 받는다. ( 시전자의 말로는 익숙해지면 괜찮다고 한다. ) 새로운 방식에 수갑형태의 제어구와 별모양 피어싱 제어구를 사용하고 있다.
아이는 자신의 능력의 한계를 모르며 능력을 알려주는 앨리스에 의해 정리된 내용입니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수면 앨리스, 증폭 앨리스, 불행(관련)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소리 앨리스, 행운(관련) 앨리스, 무효화 앨리스
교우관계
天海猛流
텐카이 타케루｜Tenkai Takeru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6세｜6월 28일｜잠재능력반
근무시작년도｜별등급
2010년 2월｜싱글
키｜몸무게
177.7cm｜(평균) -5
하늘에 내려앉은 천사는 구름이 아닌 심연으로 떨어진다.
[귀차니즘 / 나른함 / 조용함 / 다정함 / 성실함 / 열정 / 충동적 / 직감적 / 행동파]
귀찮아, 더 잘래...
: 잠에 취해 나른함과 귀찮음에 똘똘 뭉쳐 매사에 힘이 없어보인다. 조용하기도하고 활발하게 움직이지 않아 말이 없으면 살아있나, 싶을 정도. 아마 4년간의 앨리스로 인한 버릇 탓에 그렇게 보이는 듯 하다. 하지만 온전히 깨어있을 때는 성실하고 묵묵히 제 일에 열정을 퍼붓어서 옆에 누가 왔는지도 모르고 자신의 일을 하기도 한다. 의외로 자신이 해야하는 일에 있어 꾸준히 임하고 있어 주위를 놀라게 하고는 하는데. 가끔은 자신의 일이 아닌 것에 도와주기도 하지만 그건 극히 드문 일이라 상대가 도와달라고 말하기 전까지는 지켜보는 쪽이다.
네가 그렇다면 그런 거겠지...
: 고민을 말하는 것보다 들어주는 쪽. 그리고 그에 맞는 자신의 의견과 감정 경험을 말한다. 아직 서투르지만 최선을 다해 상대를 생각하며 말해준다. 속 정이 깊고 작은 부분에서 다정함이 묻어나고는 한다. 무엇보다 아이에게는 정확한 줏대가 없어 옮고 그름에 대한 판단이 뚜렷하지 않아 산은 산이고 물은 물이다 같은 경향을 보여주기도 한다.
그래? 그럼 내가 벚꽃반의 제일 나쁜놈 하지, 뭐.
: 얌전하고 나름 착하다 평이 나있던 아이는 어느 순간을 기점으로 달라졌다. 평소에는 상관없지만 누군가 벚꽃반( 아이 딴에는 자신의 사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에게 폭언이나 폭력을 행사하거나 어떠한 사건에 꼭 알게 모르게 아이가 있었다. 그때는 자신이 할 수 있는 걸 모든 걸 동원해 상대를 가차없이 뭉개놓았다. 다혈질인가 싶어 검사한 결과 발열점이 높으며 모두 스스로가 선택할 수 있는 이성이 있다고. 적어도 충동적인 감정에 움직인 건 아니라고 결과가 나왔다. 하지만 다른 반이나 아이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 봤다면 언제 터져도 이상할게 없는 걸어다니는 폭탄이었다. 아이는 감정보다 느낌, 직감으로 움직여 호기심과 사건에 앞에서도 생각보다 행동으로 보여준다.
주위평가
1. 탄생일: 6월 28일
1-1. 탄생화: 제라늄(Geranium)- 그대가 있기에 행복이 있네.
1-2. 탄생석: 블루 지르콘- 환각, 꿈꾸는 마음
1-3. 탄생목: 사과나무- 의미
1-4. 탄생색: 크림슨, 페퍼 레드- 에너지, 맑은 마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사람들에게서 존경받는 재연
2. 가족
2-1. 구성원: 아빠, 엄마, 타케루, 6살 차이의 쌍둥이 남동생들
2-2. 아버지는 변호사, 어머니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예술가 ). 둘 다 앨리스가 없다. 가족들과의 관계는 좋으며 타케루를 많이 사랑하고 있다.
2-3. 돈이 많고 신망이 커서 세계적으로 명성이 자자하다.
3 텐카이 타케루
3-1. 늦게 발현된 타입. 2009년 겨울에 발현하여 2010년 2월에 입학했다.
3-2. 단 걸 좋아한다. 특히, 색 예쁜 사탕. 귀여운 것과 부드러운 것도 좋아하는 편.
3-3. 옷 아래( 맨 살 )을 만지는 걸 싫어한다.
3-4. 광대에 관한 모든 것을 싫어한다.
3-5. 특기는 숨어있기, 레시피 찾아서 다른 친구들방 들어가기, 잠자기. 너무 잘숨어서 너에게 숨기 앨리스가 발현된거 아니니? 라고 물어볼 정도. 물론 아이의 앨리스는 하나 뿐이다.
3-6. 취미 학교 (개)구멍 찾기, 탈주, 숨어서 자기.
3-7. 앨리스에 의한 패널티는 제어구에 사라졌지만 약간 남아있는 기면증과 버릇으로 인해 자고 있는 시간이 많다.
3-8. 아직도 자신이 키가 작은 줄 알고 쓰다듬어 달라고 하거나 팔을 벌린다. 간혹 네 키 좀 생각해줄래? 라고 정중하게 물어보면 그건 네 키가 작아져서 그런거잖아하고 투덜거린다.
3-9. 무슨 뜻인지 모르고 내뱉거나 어떠한 행동을 하면 선생님한테, 친구들한테 배웠어 라고 말한다. 어린이 앞에서는 찬물도 함부러 못마신다는 걸 몸소 보여주고 있다.
3-10. 아이는 생각보다 직감이 강한 편. 그걸 감정으로 착각하는 사람도 있지만 아이에게는 짐승에게 있는 직감이라는 녀석이 있었다.
3-11. 혈액형: O형
3-12. 시스젠더 남성
4. 능력
4-1. 미숙한 능력 탓에 귀걸이를 달고 있다. 귀걸이는 푸른색 별모양으로 되어있으며 그걸 빼면 조절을 못해 자신에게 피해를 준다.
4-2. 중등부 입학, 봄 방학을 기점으로 오른쪽에 수갑 같은 제어구가 늘어났다. 수갑 하나 당 제어구 하나의 역활을 해서 아이는 총 3개의 제어구를 착용하고 있다.
4-3. 자신의 능력을 좋아하지 않는지 가능한 쓰지 않고 있다. 이제껏 써본 횟수가 3번.
4-4. 학교를 좋아하지만 지금 체제에 직감적으로 불만을 품었다. 하지만 자신의 입장을 보자면 상관없는 이야기이기에 입을 꾸욱 다문다.
5. 말투
5-1. 어른에게 존댓말에서 친해졌다 싶으면 존댓말 반말을 섞어 사용한다.
5-2. 약간 어린아이 같이 말하는 기질이 있고 말을 늘리는 버릇이 있다.
6. 소품
*그림은 모두 비수기( tnqkfr999 ) 님의 커미션 입니다.
6-1. 양쪽색이 다른 장갑. 오른쪽은 검은색, 왼쪽은 흰색으로 손등 부위에 다른 모양이 색여져있다.
6-2. 수갑. 오른 팔목쪽에 수갑이 들려있다. 수갑 열쇠 부분에는 결정석이 박혀있는데 이는 미사키와 루이의 결정석을 박아넣었고 뒤에는 열쇠구멍이 있다.
6-3. 팔찌. 왼쪽 팔목쪽에 걸려있다. 4개의 각자 다른 모양으로 결정석을 가둔 모습.
아유미, 치히로, 세이야, 세카이의 결정석으로 되어있다.
6-4. 겉옷 안에는 누군가에게 받은 결정석이 유리병 안에 있다.
6-5. 우정반지가 목걸이 형태로 걸려져 상대의 색을 빛내고 있다.
6-6. 시오한테 받은 손수건으로 유리병을 감싸서 가져간다.
6-7. 아카보시 에이. 애칭은 아이. 코하쿠와 유에, 미사키가 지어줬다. 검은 곰인형. 나의 친구로 앨리스로 인해 돌아다닐 수 있다. 수줍음이 많고 선물 욕심이 많다. 목에 걸려져 있는 건 통신구 목걸이. 구우~ 정도 말할 수 있지만 대부분 말은 안하고 손짓발짓 정도. 아이의 말에 따르면 말 할 수 있는데 안한다고. 그럴때마다 에이의 솜방망이 손에 얼굴이 눌려진다. 특기 타케루 말리기, 선생님들에게 타케루 이르기, 놀기. 꿈은 도라에이몽 같은 가방을 사서 모든 선물 집어넣고 다니기.
특이사항
注意事項
자살에 관한 화제를 조금 꺼려합니다. 또한 취향이나 취미에 대한 격한 혐호감의 표시를 자제 및 이해해주셨으면 합니다. (단, 살인 등 말도 안되는 취미가 아닌 오타쿠 같다 더럽다 등 남의 취미를 깎아내리는 행위.)
궤도를 이탈한 행성은 우주에 잡아먹힐 뿐이다.
적당한 체구에 근육과 지방이 반반 딱 고로 갖춰쳤다. 뼈마디는 길고 굵은 편. 하체가 긴 형태에 집안에만 있었던 듯한 흰 피부를 소유하고 있다. 뚜렷한 이목구비는 달걀형에 고양이상을 만나 이미지는 날카롭기 그지없다. 눈꼬리 끝이 올라가진 상태. 깨끗한 동공은 위쪽이 뾰족한 타원형을 이루고 안으로 들어갈 수록 그 색이 옅어진다. 입술색은 연한 핑크. 능력 사용시 약간 더 붉은색으로 변한다.
투톤. 밤하늘을 수 놓은 색으로 남색이 섞인 흑발에 밑의 색이 푸른하늘을 연상케하는 옅은 하늘색. 윤기가 잘흐르고 모발이 적당하다. 앞머리는 자캐의 시점으로 세가닥으로 나눠져 있으며 (삼지창 머리) 뒷머리는 정리되지 않은 듯 그대로 자라 가슴팍 윗부분까지 자라있다. 눈은 회색빛이 감돈다.
안쪽은 민소매에 겉옷은 외투 형식으로 아이의 다리까지 덮은 형태. 장갑을 끼고 있으며 오른쪽은 검은색, 왼쪽은 흰색으로 손등 부분에 사람모양, 혹은 이모티콘 같은 것이 그려져 있다. 양쪽 팔목에는 팔찌와 수갑을 착용하고 있다. 자세히 보면 결정석이 달려있다. 체인 형식의 줄로 반지 두개를 넣어 목걸이로 하고 다닌다.
리님(@ohleenim)의 커미션 입니다.
유일한 사람.
텐카이 타케루 - 사쿠라 아유미
너랑 놀려고 중등부에 들어온 거야.
학원에 와서 사귄 첫 친구. 사람에 대한 공포감을 해소시켜 준 사람으로 타케루는 그를 지켜주고자 한다. 중등부에 들어와 자주 있을 수 없지만 마음은 그렇게 멀어지지 않은 듯 간간이 같이 놀거나 그의 일을 도와주고는 한다. 앨리스 탓에 자신의 맨살을 만지는 걸 싫어하는 타케루가 꺼리낌 없이 맨손으로 만질 수 있는 유일한 상대. 그리고 말릴 수 있는 사람, 즉, 타케루의 목줄 중 제일 강력한 목줄의 주인이라고 불린다. 어떤 사람이 잔소리를 해도 말대답하는 타케루가 아유미 앞에서는 아무 소리도 못하는 모습이 종종 보이고는 한다.
또 다른 제어구. 뒷 부분에 열쇠구멍이 있고 앞부분은 각각 다른 결정석이 박혀있다.
학원에 들어와서 한 제어구.
아카보시 에이. 수줍음이 많은 곰인형. 목에는 은빛 목걸이 통신구가 걸려져있다. 타케루의 둘도 없는 친구!
결정석을 가둬둔 형태의 팔찌. 디자인은 타케루가 했다.
반친, 너의 곁에 있을게.
텐카이 타케루 - 시노하라 루이
반친, 그거 아직도 유효하지?
타케루에게 먼저 손 내밀어 준 두 번째 친구. 민감한 그때 다가와 준 루이에 의해 스킨십이며 친구들을 받아들이는 자세를 배워나갔다. 우정반지에 의해 반지친구, 반친 계약을 하게 된다. 서로에게 절친되어주기. 현재 절친은 모르지만 타케루 안에서는 루이는 망설임 없이 친구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
좋아하지만 다가가지 않아.
텐카이 타케루 - 미즈노 사메
영원한 악몽이겠지.
초등부 담당 선생님. 사람을 두려웠던 어린 시절을 4년 동안 함께해준 좋은 사람. 그의 반응이며 행동에 애정이 묻어나 싫어하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고 타케루 역시 무의식적으로 그렇게 느꼈다. 다만, 자신을 포함한 학생들에게 미안함, 두려움 같은 것을 직감적으로 파악해낸 타케루는 중등부에 와서 가까이 다가가는 쪽보다 기다리는 쪽을 택했다. 가능한 좋은 면모를 보여주려 노력하지만 몰고 다니는 사건, 사고에 가끔씩 마주치는 정도. 축제 때, 사격으로 따주신 담요를 인형 친구인 아카보시 에이가 들고 다닌다. 그리고 타케루가 사고 치면 찾아가는 선생님 중 한 사람.
다른 별에서 살고 있는 친구.
텐카이 타케루 - 토죠 미사키
네가 괜찮다면 상관없어.
미사키가 화원회에 들어가 버린 후, 만나는 빈도가 줄어버렸다. 그것 뿐 아니라 타케루도 사건을 모으고 다녀 분위기이며 시간이며 전혀 만날 수 없을 것 같았다. 하지만 타케루는 틈이 나는 데로 미사키를 찾아갔고 그때마다 그가 반겨주어서 일상 한 부분이 되었다. 조언이나 덕담을 해주는 미사키의 말을 한 귀로 흘리는 듯 보이지만 타케루 입장에서는 잘 지켰다고 생각한다. 아카보시 에이의 애칭을 지어준 장본인.
나를 돌봐주는 친구.
텐카이 타케루 - 쿠츠나 유에
네가 다정한 걸 알기에 내 일부분을 줄 수 있었어.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챙겨준 같은 반 친구. 언제부터 그런 건지 타케루도 모르지만 이제 자연스러워 오히려 유에가 챙겨주지 않는 게 이상하다 느낄 정도. 가끔은 먼저 다가가서 자신의 머리를 내밀며 쓰다듬어 달라고 다가가기도 한다. 남이 받다면 그가 상급자 혹은 동물의 주인 같은 모습은 연상케하고는 한다. 타케루의 인형 친구 아카보시 에이랑 친하며 이름을 지어준 사람 중 한 사람이다.
작아진 사람.
텐카이 타케루 - 타카나시 치하야
대체 그렇게 먹는데 왜 작아지는 거야...?
치하야의 먹는 양을 보면 자기보다 키가 클 것임을 확신하고 있는 타케루는 왜인지 자신보다 작은 그를 보면 심각해지고는 한다. 키가 크는 사람도, 작은 사람도 있다 배웠지만 규칙적인 생활에 먹는 것이며 아무리 봐도 자신보다 커야 하는 그가 작아지자 급기야는 줄어든다고 생각하게 된다. 만나면 즐겁게 놀다가도 키에 관련해서는 심각해지고는 한다. 남들은 놀리지 말라고 하지만 자신에 딴에서는 이해가 가지 않는 모양.
천년 벚꽃 아래 맹세.
텐카이 타케루 - 와타비키 후와리
우리 맹세하자. 서로의 앨리스를 같이 쓰지 않기로.
자신의 앨리스가 악용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 맞아 초등부 마지막 학기에 천년 내내 지지 않는 벚꽃 나무에 맹세한다. 별개로 앨리스로 인해 후와리가 힘들어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타케루는 자신의 앨리스를 아예 안 쓰고자 생각한다.
상냥한 악당.
텐카이 타케루 - 하니노즈카 모미지
...그거 맛있어..? 나도 한입만. 중등부에 들어오면서도 동물들이 갑작스럽게 타케루를 위협하고 있다. 그저 기분 탓이려니 생각했지만 아니나 다를까, 처음 본 동물들은 타케루를 경계를 했다. 친해질 수 있기는 하지만 긴 시간이 필요했고 요령이 없었다. 그런 타케루 앞에 나타난 모미지는 구원자였다. 동물을 좋아하는 타케루를 위해 시간을 내서 도와주고 있다. 요즘 그가 동물들에게 주는 간식을 탐내고 있다. 악당이라고 부르기도 하는데 초등부 때 붙여준 별칭. 정확히는 귀엽고 상냥한 악당.
잘 때까지 책을 읽어줘야 하는 사람.
텐카이 타케루 - 하시모토 세이야
...대체 언제 잘 거야?
중등부 들어오기 전, 지나가듯 한 말로 찾아가기 시작했다. 잘 시간 정도에 책 한 권을 들고 아주 가끔 세이야의 방으로 가는 타케루. 좋은 수면 패턴과 이야기책을 읽어주기 위해. 하지만 언제나 먼저 지치는 것은 타케루였다. 읽다 보면 먼저 침대 위에서 자고 있고, 일어날 시간에 왜인지 자려고 누운 그를 보게 된다. 찾아가는 날은 사고치지 않는 날로 십중팔구로 세이야의 방에 있는 타케루를 볼 수 있다.
나는 널 위한 세계 제일 나쁜 놈.
텐카이 타케루 - 아마미야 치히로
세상이 널 나쁜 사람이라고 본다면 내가 너보다 더한 나쁜 사람이 될게.
초등부부터 계속해서 함께 지냈던 친구. 중등부에 올라오면서 서로 다른 반이 되었지만 여전히 타케루에게는 친구하면, 치히로가 다섯 손가락에 들 정도로 금방 떠올릴 수 있는 사람이다. 마음 여린 치히로를 생각해서 자주 찾아오려 노력하고 반대로 위험능력반인 그보다 더 열심히 사고 치는 덕에 말리는 역할이 되곤 한다. 그 덕에 타케루의 인형친구 아카보시 에이랑 묘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학교에서 불리는 몇 없는 타케루의 목줄이다.
아카보시로 이루어진 관계
텐카이 타케루 - 칸나즈키 코하쿠
우리는 아카보시라는 가족이네....
타케루가 인형 친구의 이름을 지어달라고 부탁받은 이후, 형성된 관계. 오랜 시간같이 있다 보니 이미 가족과 다를 게 없지만 아카보시 에이에 의해 더 돈독하게 된다. 미국처럼 미들 네임에 아카보시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텐카이 아카보시 타케루 같이. 화원회 일로 바쁜 코하쿠를 가끔 찾아가는 정도이지만 아카보시라는 유대가 강하게 작용하는 것 같다.
특별한 표식, 주인님인 사람.
텐카이 타케루 -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오늘은 가도 되겠네.
어떤한 계기로 타케루는 유키히메와 가깝게 지내게 된다. 서로 어쩌다 여기까지 왔는지 모르지만 그들에게 특별한 표식으로 만나고는 한다. 대부분은 도망치다 오거나 밥을 잊어버린 경우로 타케루가 그를 찾아가는 형태. 심심하다 싶으면 자신의 방으로 초대하는데 꺼리낌이 없다. 여왕님이라는 호칭으로 부르며 가끔은 주인님이라고 부르기도.
나를 걱정하는 사람.
텐카이 타케루 - 타치바나 유이토
....타치바나 선생님 왜 나를 걱정해?
뜻하지 않게 받은 관심에 타케루는 아무 생각이 없는지 조심성 없는 모습을 보이고는 했다. 그때마다 나타나는 유이토를 의외라고 생각하며 신기해하고 있다. 무엇보다 화가 난 상태도 아닌데 유이토의 친구 인형을 데리고 와 품에 품에 안겨주고는 했다. 뜻하지 않은 애정에 얼떨떨하지만 좋아하는 선생님 중 한 분으로 말을 잘 듣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알려주는 사람.
텐카이 타케루 - 하야미 소우
...무슨 소리야, 다 하야미 선생님한테 배웠는데...
타케루의 중등부 담당 선생님. 사고 치거나 일이 생기면 항상 소우에게 불려가 상담을 받고는 한다. 그럴 때마다 타케루는 두려움보다 무엇을 알려주실까,라는 배움의 즐거움을 눈에 담는다. 상담에 훈육보다는 여러 가지를 가르쳐주는 소우를 타케시는 마음에 드는지 상담을 싫어하지 않는다. 요즘 들어 말솜씨가 늘고 하는 행동거지가 달라지는 것은 담당 선생님을 닮아가고 있다는 증거. 종종 지나가는 사람에게 제2의 소우의 탄생이 아니냐는 말을 듣기도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