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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

​앨리스 ALICE

전기 앨리스

 

전기를 자유자재로 조절하고 분출하여 사용할 수 있는 능력. 

기본적으로 전기를 이용해 전격을 내리치게 할 수 있으며, 실용적인 면으로 설명하자면 기계를 망가뜨리거나 망가진 기계를 고칠 수 있는 능력이다. 하지만 전기라는 것이 본래 응용력이 뛰어난 편인지라 이외에도 여러가지의 일들에 활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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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용방법⚡

 

1. 전격

전기 능력이라고 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바로 전격이다.

전압과 전류를 생각대로 조절할 수 있기 때문에 자신으로부터 일정거리 안의 공간에서 전격을 내리칠 수도 있고 마치 총처럼 전격을 한 점에 집중시켜 장거리로도 쏠 수도 있다. 또한, 스파크를 일으켜 불을 붙일 수 있다. 능력이 향상될 수록 사정거리와 위력이 늘어난다

 

2. 전자기력

자기력의 인력과 척력을 이용해서 기둥이나 벽에 붙어 걷거나 뛰어다닐 수 있으며 착지할 때는 자기력으로 충격을 줄여 가볍게 착지한다. 또 흙에서 뽑아낸 사철을 자유자래로 움직여 검 혹은 채찍, 방어막으로 만들고 주변에 있는 전기가 통하는 물체들을 자기력으로 뭉치고 띄워서 방패로 사용할 수 있다. 물체 안에 전체의 5%이상 철분이 들어가 있다면 움직일 수 있다.

(전기를 사용하는 능력이기에 전기력만 다룬다 생각할 수 있지만, 본질적으로 전기력과 자기력은 같은 근간의 힘이기 때문에 자기력도 다룰 수 있다)

 

3. 전자파

일종의 레이더를 달고 있다 생각하면 쉽다.

전자파 방출로 인해 전방향의 움직임 감지가 가능해 사각이 없어졌고, 전자파의 반사를 이용해 레이더처럼 주변 물체 등을 탐지할 수 있다. 

 

4. 번개(낙뢰)

말그대로 번개(낙뢰)를 내리칠 수 있는 것이다. 

하늘에서 생성된 번개를 끌어당겨 내리치게 하는 방식으로, 이론상 스스로 번개를 만들어 내리칠 수도 있다고 하지만 이론상일 뿐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된다. 또한 번개를 내리치게 하기 위해선 몇 가지 조건이 필요한데,  바로 '비가 올 것 같이 먹구름이 낀 날씨 혹은 이미 천둥과 번개가 치고 있는 날씨' 라는 조건이 필요하다.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 중 가장 최고 난이도의 기술이다.

 

5. 그 외

능력 특성상 전기의 대한 어느정도 내성이 있다.

하지만 만능은 아닌듯, 전기충격기(=스턴건) 같은 낮은 출력에는 끄떡 없지만 번개 같은 높은 출력에는 효과가 있으므로 주의해야한다. 일반 가정집에서 사용하는 가전제품의 전기 정도는 내성이 있는 듯하다.

 

 

⚡능력 활용 난이도⚡

 

기본 : 전자파, 전기에 대한 내성

하 : 일반적인 전격

중 : 전자기력

상 : 총처럼 한 점으로 모아 전기를 쏘는 것

최상 : 번개

 

 

⚡패널티⚡

 

매우 섬세하고 정교함이 필요로하는 앨리스이기 때문에 정신적으로도 체력적으로도 소비가 크고, 자칫하단 큰 사고가 생길 수도 있는 위험한 축에 속하는 능력인지라 심리적 압박과 부담 또한 크다. 그래서인지 다른 앨리스 사용자보다 쉽게 지치는데 능력 사용 이후 휴식이 꼭 필요하다. 주로 음식을 섭취하거나 자며 휴식을 취하지만, 심각할 때는 잠깐 기절까지 할 수 있다.

 

자신의 능력 허용량을 넘어설 경우 드문 확률로 뇌에 무리가 가 혼란이 올 수 있다. 짧게는 몇 초에서 길게는 몇 분으로 이명, 멀미, 기억 혼란 등 여러 증상이 올 수 있다. 보통은 뇌가 제기능을 하면 증상도 멈추지만 더 오래가는 경우도 있다.

 

자신의 한계능력치 이상 사용하였을 때 마치 방전이 된 것처럼 전기가 거의 나오지 않는 상태가 된다. 휴식을 취하면 다시 원래대로 쓸 수 있지만, 휴식에 필요한 시간은 짧게는 몇 분에서 길게는 며칠이 될 수도 있다.

 

동물을 만질 수 없다.

동물들이 감지할 수 있는 생체전자파 때문에 몸에서 나오는 전자파가 동물들에게 위축을 일으켜 만질려고 하면 도망간다. 게다가 이건 아무리 능력을 잘 컨트롤하게 되어도 제어를 할 수가 없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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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 번 컨트롤 미스로 인해 패널티로 두통이 온 적이 있다. 그 사건 이후 패널티의 존재에 대해 알게 되었고, 앨리스를 사용할 때 패널티를 받지 않도록 신경쓰게 되었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물 앨리스, 대기 앨리스, 증폭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대지 앨리스, 고무 앨리스

교우관계

雨宮千

아마미야 치히로|Amamiya Chihiro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6살|3월 19일|위험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8년|싱글

키|몸무게

167cm|약간 마름

⚡밝은, 활기찬, 장난끼 많은⚡

언제나 밝고 활기차게 웃고 다니고 있어 모두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초등부 때와 마찬가지로 귀엽고 장난끼 충만한 사건, 사고에 자주 연루되어있다. 장난은 친구들이 불쾌함을 느끼지 않게 치고 있으며, 장난을 치는 이유는 모두가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서다. 이것마저도 어느 정도 절제하는지라 지금까지 크게 피해를 준 적은 없다. 뻔뻔하고 유쾌한 성격 때문에  분위기메이커를 맡고 있지만, 그 때문에 자주 야유를 받아도 진심으로 치히로를 싫어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배려심 많은, 상냥한, 마음이 여린⚡

티는 잘 안나지만 언제나 남을 배려하고 최대한 맞춰주려고 한다. 가끔씩 또래에 비해 성숙해보일 때가 있는데 이것은 남에 대한 배려와 사려 깊은 행동에서부터 비롯된 성격 때문이다. 다른 이들의 말을 잘 경청해주고, 감정의 호소에 공감해주며, 모두에게 친절히 대하는 모습이 본래 심성이 고운 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잘못을 했을 땐 바로 사과를 하고, 상대방이 사과를 하면 바로 받아주는 깔끔하고 뒷끝없는 성격이다.

 

⚡자기희생적인, 성실한, 고집있는⚡

말로는 귀찮은 걸 싫어하고, 대충대충하려는 모습이지만 사실은 누구보다 성실하고 적극적이다. 고집도 있어 자신의 주장을 잘 꺾지 않으며, 마음속에 가지고 있는 본인의 신념을 따른다. 또, 지기 싫어하고 승부욕이 강해 언제나 남몰래 노력하고 있다.

 

문제점이라면 스스로 모든걸 해결해내려고 하는 독립적인 면 때문에 마음고생이라던가 스트레스를 잘 받는 편이고, 스스로에게는 눈에 띄게 엄격한 편이다. 소중한 사람에게라면 자신의 무엇을 희생해서라도 도움을 주고자 한다.

​교우평가

⚡기본⚡

시스젠더 남성.

1인칭은 오레(俺), 혈액형은 Rh-AB형, 탄생화는 치자나무이고, 부모님과 여동생이 있으며 가족에 대한 애착은 그닥 없는 듯하다. 자기 나이 또래의 사람들에게는 대부분 이름으로 부르지만 예외적으로 성 또는 애칭으로 부를 때도 있다. 좋아하는 건 동물과 땡땡이, 싫어하는건 기모노와 여자아이 모양의 인형(ex. 하나인형)이라고 한다. 보기와 다르게 대식가이며 성인 남자 1인분은 가뿐히 먹는다. 가끔씩 식사를 거를 때도 있는 듯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먹으려고 노력하는 편.

친구들과 선생님을 매우 아끼고 소중히 여기고 있다. 

 

⚡학원에 대한 태도⚡

학원에 대한 태도는 꽤 호의적이다.

탈출을 시도한 적도 없고 집에 보내달라고 조른 적도 없으며, 센트럴 타운에 나가는 것 외에는 오직 학원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학원 내 생활에 만족하고 즐기는 듯하다. 허나 개구쟁이라 이리저리 사건사고를 많이 치고 다녔지만 많이 성실해졌다. 하지만 땡땡이를 치거나 도망치는 실력은 전보다 일취월장해졌고, 거기에 체력까지 더해져 전보다 더 잡기 어려워졌다고 한다.

⚡현재의 능력⚡

다른 아이들에 비해 컨트롤이 많이 불완전하다.

사용할 수 있는 전기의 양, 즉 능력치는 학원 내 상위권을 웃도는 수준이지만 컨트롤이 매우 부족해 실질적으론 중하위권의 실력이다. 하지만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실력이 많이 늘었다. 어느정도 컨트롤 능력도 향상되어 이제는 몸 주위에 미세하게 나오는 전기(=정전기)가 나오지 않게 되었다. 또 일반적인 전격은 매우 복잡하지 않는 이상 어느정도 잘 사용하게 되었고 전자기력도 꽤 사용하게 되었다. (반경이 5m에서 8m로 늘어났고 지난 번에 전자기력을 이용한 벽 타기도 성공하였다. 하지만 아직도 세세한 조절은 잘 못한다)

(EX. 해킹은 커녕 망가진 기계를 고칠 수 있는 확률이 3할조차 안된다. 대신 멀쩡한 기계를 망가뜨리는 건 완벽하다.)

다만 사람 앞에서는 사용하는 것을 꺼려할 뿐만 아니라 컨트롤도 잘 안되는 듯하다.

⚡위험능력반⚡

2012년 5월에 위험능력반으로 반이 옮겨졌다. 평소 사메 선생님과 함께 연습실에서 앨리스 연습을 했었는데, 딱 하루 혼자 연습한 날이 있었다. 이상하게도 평소보다 제어가 안되어 그만 연습실을 날려먹었고, 학교 측에서는 아이의 능력이 생각보다도 더 강하고 위험하다 생각해 위험능력반으로 배속하기로 결정하였다. 2012년을 기준으로 14살인 학생 중 가장 먼저 위험능력반에 들어가게 되었다.

위험능력반이라고 차별을 당하는 것에 많이 익숙해졌는지 딱히 상관쓰고 있지 않다.

 

⚡그 외⚡

제어구의 착용이 필수적이다.

제어구를 착용하지 않으면 제대로 능력을 사용할 수 없고, 또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기 때문에 입학했을 때부터 계속 제어구를 착용했다. 제어구는 총 2개로, 목의 초커형 제어구와 귀걸이형 제어구가 있다. 제어구는 전보다 늘었는데, 입학한 당시부터 목의 초커형 제어구와 귀걸이형 제어구에 새로 이어커프 형태의 제어구를 착용했다. 들리는 말에 의하면 실제로 착용해본 적도, 본 적도 없지만 폭주를 대비한 앨리스 완전 제어 가면도 있다고 한다.

이리저리 받은게 많아 여러 장신구가 많아졌다. 오른쪽 팔목에는 나나쇼가 준 결정석 팔찌,  머리에는 벚꽃 펜던트와 유리병(안에 루이, 아유미, 미사키, 코하쿠의 결정석이 들어 있다)이 달린 머리끈으로 묶고있다. 세이시에게서 자신과 똑닮은 인형을 받았다.

앨리스 연습으로 인해 손과 팔에 붕대나 반창고가 덕지덕지 붙어있으며, 가리기 위해 팔토시를 하고 있다. (아래팔을 거의 다 덮는 길이, 검정색)

 

능력이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는 듯하다.

아직 아이인 점도 있고, 혹시나 이성을 잃고 마음대로 날뛰면 큰일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항상 학원에서 주의하고 있으며, 초등부 때는 인성 교육을 받아왔지만 중등부로 올라오면서 받지 않게 되었다.

 

숨은 노력파인 성격 덕분에, 하루 빨리 제어구 없이 능력을 사용하고 싶어 혼자서 몰래 연습을 하고 있다. 그 덕분에 자주 다쳐온다. 단순한 타박상에서부터 간간이 화상도 입어오는 편. 점점 연습의 시간을 늘리고 있는데, 덕분에 실력도 점점 늘고 있으나 제어구를 빼고 싶다는 생각은 없어진 듯하다.

​특이사항

注意事項

딱히 없습니다만 리얼리티가 있는 고어는 잘 못봅니다

연한 고동색(#9F8F7F) 머리카락은 소년의 서글서글한 인상을 더욱 빛나게 해주었다. 뒷목을 덮는 길이였던 머리카락이 자라 어깨 아래까지 내려오게 되었으며, 흘러나오는 머리카락 없이 깔끔하게 머리를 묶을 수 있게 되었다.

연두색(#A7CF4D)의 눈동자는 마치 인형의 눈처럼 투명하게 빛나고 있어 때론 슬퍼보였지만, 상대방에게는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눈이었다. 머리카락에 살짝 가려져 튀지 않는 것이 아쉬울 정도로 화사한 색이였다.

(#58ADC6) 소년의 왼쪽 귀를 보면 푸른색의 보석이 달린 귀걸이를 하고 있는데 연한 고동색빛 머리카락이 그것을 한층 아름답게 빛내줬다.

미인형 얇은 선이지만 뚜렷한 이목구비가 분홍색 홍조를 띈 하얀 피부와 하나로 어우러져 마치 이름다운 인형을 보는 듯했다. 모델을 안 한 것이 아쉬울 정도의 미모였다. 인형 같은 외모는 어느덧 자라 미소년이라는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 외> 교복 안에 검정색 목티를 입고 있었고 그 안을 보면 목티에 가려져 잘 보이지 않는 초커가 있다. (1cm 정도 폭의 검정끈에 귀걸이와 같은 보석이 대롱대롱 달려있다.)

초등부 때와 마찬가지로 교복을 윗옷은 한 치수 크게, 바지는 딱 맞게 입었다. 다만 이번엔 짧은 바지가 아닌 긴바지로 입었는데 그 마저도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렸다. 오히려 동양풍의 교복은 소년의 외모를 더 화사하게 빛내주었다.

영원한 악동메이트인 베스트 프렌드

아마미야 치히로 - 칸나즈키 코하쿠

초등부 때 같이 사건사고 등 장난을 치고 다닌 사이. 코하쿠가 화원회에 들어가게 되어 전처럼 같이 장난은 칠 수 없게 되었지만 그래도 같이 밥을 먹거나 놀고, 숙제를 안하는 등 아주 작은 장난을 치는 사이가 되었다. 장난을 칠 수 없는 코하쿠를 위해 코하쿠의 몫까지 장난쳐주고 있으며 자신과 놀아주는 코하쿠를 고맙다고 생각하고 있다.

언제나 고마워

아마미야 치히로 - 타카나시 치하야

초등부 때부터 먹방메이트였던 치하야와는 변함 없이 같이 잘 먹고  다니고 있다. 자신 때문에 같이 다니는 시간이 줄어든 것에 대해 미안해 하며, 또한 자신과 함께 다니면서 주변의 시선이 안좋게 변한 것도 미안해 하고 있다. 그러나 한 편으로는 그런 자신과 다녀주는 치하야에게 많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기에 전보다 더 잘해주기 위해 노력 중이다.

동물 애호가

아마미야 치히로 - 하니노즈카 모미지

시간이 아무리 지나도 변함없이 동물들과 친해지고 싶어해 초등부 때부터 모미지의 도움을 쭈욱 받고 있다. 그동안 꾸준히 노력한 덕분에 아주 조금이지만 친해질 수 있게 된 것을 매우 기뻐하고 있다. 주변 시선과 상관없이 위능반인 자신을 도와주는 모미지가 너무나도 고맙고, 동물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게 도와주는 모미지가 약간 신처럼 보이게 되었다. 치히로에게는 모미지와 함께하는 시간은 모미지와 동물들, 2배로 힐링받는 시간이 되었다.

탈주 메이트

아마미야 치히로 - 하야미 소우

어쩌다 땡땡이를 치다 만나게 된 두 사람. 서로 도망친 것을 비밀로 해주고 가끔씩 땡땡이 치다 만나게 되면 담화를 나누는 등 같이 노는 사이! 선생님들 중에서 가장 친근하고 친구같은 선생님이다. 때때로 눈치채지 못하게 의지하고 있으며 힘이 들 때면 찾아가 땡땡이치자고 꼬실 때도 있다고 한다. 졸업 후에는 같이 풍력 발전소에 취업하자는 약속(?)도 한 사이

언제나 좋아해

아마미야 치히로 - 텐카이 타케루

치히로의 친한 친구 중 한 명. 초등부 때부터 친했으며 일방적으로 졸졸 따라다니며 안아주고 다녔다! 하지만 어느 순간부터 자신보다 커져버린 타케루를 보고 더 이상 전처럼 안아줄 수 없다는 것에 슬퍼하고 있다. 위능반인 자신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자주 찾아오는 타케루에게 고마움을 느끼고 있으며 열심히 사고치는 타케루의 말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덕분에 타케루의 인형친구인 아카보시 에이랑 묘한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는데 꽤나 기분 좋은 듯하다. 가끔씩 타케룽 같은 이상한 애칭을 붙여 부르기도?

평생 친구

아마미야 치히로 - 토죠 미사키

초등부 시절 나가서도 연락을 하고 지내자는 말에서부터 시작된 평생 친구. 솔직히 처음엔 가벼운 마음으로 약속하였으나 사실 마음 한 쪽에는 진심이 담겨있었다. 진심이라고 깨닫게 된 건 그로부터 며칠이 지난 후였다. 늦게 알아차린 것에 대한 사죄라 할까 최대한 잘해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치히로가 애칭으로 부르는 몇 안되는 친구로, 초등부 시절 쌍둥이 얘기에서 나온 '아마미야 미사키'를 줄여 '마미쨩'이라 부르고 있다. 그러나 중등부에 올라가고 나서 서로 위험능력반과 화원회로 갈라지게 돼 전처럼 자주, 신경쓰지 않고 놀 순 없게 되었다. 약간의 거리를 두는 기간도 있었으나 지금은 둘이서 몰래 만나는 비밀친구가 되었다. 속마음을 털어놓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며 많이 의지하고 있다. 화원회이면서 위능반인 자신과 놀아주며 신경써주는 것에 대해 고마움과 미안함을 느끼고 있다.

땡땡이와 사고와 교장실

아마미야 치히로 - 나나모리 쇼

평소 땡땡이와 장난을 좋아하는 치히로와 쇼는 같은 반이 되면서 함께 장난과 사고, 땡땡이를 치게 되었다. 작은 장난부터 꽤 큰 사고까지 여러 장난을 같이 치고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눈에 띄고 가장 많이 하는 장난은 교장실 습격하기다! 전에 딱 한 번 교장실의 창문을 깬 적이 있었는데 연대 책임으로 처참하게 깨져버리는 것을 보고 순화했다. 교장실 안으로 비행기 던지기라던가 선물로 위장한 커피처럼 보이는 고삼차, 필링에 와사비 넣은 홍삼 마카롱 등 끈임없이 사고를 치고 있다. 왠만하면 사메 선생님의 말을 잘들으려 하는 치히로도 교장실 습격은 포기하지 않는다. 애칭으로 부르는 몇 안되는 친구로 '나나모리 쇼'를 줄여 '나나쇼'라 부르고 있다.

가장 좋아하는 선생님

아마미야 치히로 - 미즈노 사메

단순한 장난으로 시작한 '좋아해'가 어느 순간부터 진심이 되어, 지금은 가장 신뢰하고 있고 잘 따르고 있는 선생님. 초반에는 언제나 졸졸 따라다니며 친해지기 위해 아무리 밀어내도 아랑곳 않고 귀찮게 하였다. 하지만 친해졌다고 생각한 어느 날 선생님이 자신을 거부하는 일이 생겨 잠깐의 우울증을 겪기도 했으나, 지금은 극복하여 선생님이 기댈 수 있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선생님이 상냥하고 친절하다는 것을 자신이 제일 잘 알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선생님과 다시 친하게 지내고 있다고 생각해 내심 뿌듯해 하고 있다. 친하게 지내며 서로 기댈 수 있고, 선생님이 행복해지길 바라고 있다. 중등부 입학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앨리스 사건으로 인해 위험능력반에 가게 되었는데 위험능력반 담임이 되신 선생님에게 많이 의지를 했다. 다음 해 어떤 사고로 인해 선생님과 약간의 거리감이 생기게 되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선생님이 안심할 수 있게 언제나처럼 밝고 활기차게 대하고 있다.

the twelfth night song - leonard ber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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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이미지는 모두 무료 저작권 사이트(*https://unsplash.com/)에서 가져왔습니다.

홈페이지 디자인과 일부 소스의 저작건은 앨리스 학원: 벚꽃에게 약속을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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