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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나즈키 코하쿠는 이렇게 말했다. 신은 죽었다, 고."

​앨리스 ALICE

호르몬 앨리스

자신 신체의 호르몬을 조절할 수 있는 능력. 호르몬의 역할을 한 가지 극대화 시킬 수 있다. 오감 중 하나를 극도로 예민하게 하거나, 신진대사를 활발히 하여 몸의 회복을 빠르게 하는 것, 근육을 자극해서 잠깐동안 극한의 힘을 낼 수 있다. 

물론, 앨리스로 얻는 효과들은 앨리스를 사용한 자연스럽지 못한 호르몬 조절이기 때문에, 10분 이상 사용하게 되면 몸에 큰 부담이 오게 되며 호르몬에 이상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일단 바로 즉시 눈에 보이는 현상으로는 코피를 흘리며 빈혈을 일으키는 것이다.

10분 이상 사용하면 빈혈을 일으키며 심할 때에는 기절까지 한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치유 앨리스, 신체강화 앨리스 - 및 신체 강화계 전반이 상성이 좋다. 코하쿠의 몸의 부담을 줄여주기 때문.

상성이 나쁜 앨리스

환각 앨리스 - 뇌에 부담을 가장 크게 주기 때문에 상성이 안 좋다. 잠재반 능력 전반이 그렇게 상성이 좋은 것은 아니다.

교우관계

神無月呼吐

칸나즈키 코하쿠|KANNAZUKI KOHAKU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6세|9월 21일|체질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7년|싱글

키|몸무게

145cm|30kg

거만하지만 예의 바른 도련님

 

거만한 태도는 바뀌지 않았다. 오히려 더 심해졌다고 해도 좋을 정도. 천상천하 유아독존이라는 말을 본인이 쓸 정도로 거만하다. 남을 내려다 보는 것은 줄었으나, 자신이 무언가 굉장한 사람인 것 처럼 말을 쓰는 경향이 있다. 과하기 전에 스스로 말을 적절히 끊는 편이나, 쉽게 바로 그런 말을 할 수 있을 만큼 자신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과거와 마찬가지로 예절을 안 지키는 것은 아니다. 예의와 예절은 꼭꼭 지킨다. 말투와 하는 행동에서는 제대로 예절교육이 되어있음이 드러난다.

사교성이 좋으며, 말을 많이 하고 활동적이다.

먼저 말을 꺼내는 것도, 말을 거는 것도, 초면인 사람과 대화하는 것도 어려워하지 않는다. 분위기는 대체로 밝은 편이며, 잘 웃으며 대화하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항상 사람들과 있는 편이다. 혼자 있는 모습은 잘 보기 어렵다.

장난치는 것을 좋아하며, 무거운 분위기 보다는 가벼운 분위기를 선호한다.

( 장난 치는 것에는 개인적인 신념이 있으며, 당한 상대가 기분 나빠하면 그것은 괴롭힘이 되기 때문에, 같이 웃을 수 있는 장난만 친다. )

결코 큰 목소리로 소리치지 않는다. 화도 거의 내려 하지 않는다. 화가 날 때에는 입을 다물고 속으로 식히는 편이다.

긍정적과 비관적의 사이

어떨 때에는 상당히 긍정적인 견해를 보이다가도 다른 때에는 비관적으로 하는 등 사고방식이 일정하지 않다. 특히, 자신에 대해서는 한없이 긍정적인 사고를 보인다. 비관적일 때에는 보통 현재 상황이나 용돈에 관해서 비관적이다. 아이가 사회를 알기 시작했다는 느낌을 들게 한다.

사고방식에서 우선순위

친구를 대단히 아끼고 소중히 한다. 모든 일의 최우선적으로 생각하는 것은 친구. 다음이 선생님. 그 다음은 자신의 몸이다.

교우평가

RH+B형 시스젠더 남성

키가 잘 안 크고 있다. 키에 민감하며 이야기 꺼내면 싫은 표정을 짓는다. 하지만 그에 대해서 화내거나 하지는 않는다. 집요하게 이야기 하면 무시한다.

 

더 이상 자신을 나님이라고 칭하지 않는다. 나(私)라고 칭하며 2인칭도 너(お前)에서 너(君)로 바뀌었다.

벚꽃반 아이들은 전부 성씨가 아닌 이름으로 부른다. 선생님은 여전히 성씨로 부른다. 선생님에게는 어렸을 때 보다 예의를 차린 느낌이 되었다.

화원회 소속. 

[와스레나구사(물망초)노 키미(勿忘草の君)]

초등부때에 비했을때 더 활동적인 사람이 되었다. 장난 빈도도 늘고 몸을 많이 쓰게 되었다. 꽤 건강해졌다고 이야기 한다.

아침은 거의 90% 확률로 지각하고 있다. 이유는 저혈압늦잠. 그래도 출석은 매일 하고 있다. 늦잠으로 인한 지각을 제외해서는 무단 결석 등은 잘 하지 않는다. 했다면 병동에 있는 것. 듣는 수업은 나름 열심히 듣는 편. 공부하기는 싫으니까 수업이라도 열심히 듣자는게 본인 마인드. 수업과 공부 싫어하는 것은 여전하다. 아무것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 것을 싫어하는 것 역시 여전하다.

체육 실기 수업은 여전히 참여하고 있지 않는다.

여전히 자신의 손목시계를 빈번히 체크하는 습관이 남아있다. 횟수는 증가되었다고 할 수 있다.

 

책을 읽는 취미가 생겼다. 특히 철학책에 관련된 것. 사색하는 시간도 조금 즐기고 있다고 한다.

리아의 과자를 가장 좋아하며, 급식은 늘 좀 남기는 편이다. 편식은 전혀 하지 않는다

그 외에는 특별히 싫어하는 것도 없고 좋아하는 것도 없다.

물욕이 없는 편.

 

학원에 대해서는 별로 특별히 좋지도 나쁘지도 않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자신의 앨리스와 몸을 생각 해 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다같이 바다를 갈 수 없는 것이 조금 불만스러운 듯 하다.

 

 

소지품

[전자 손목시계] 

[본인이 평소 쓰는 흰색 손수건]

[작은 열쇠]

[소원 팔찌]

 

(이 아래의 것들은 기숙사에 두고 다닌다)

[유에의 손수건] 

[테이의 손수건] 

[유다이 형의 손수건]

[우정반지 (아유랑)] 

[세이시의 결정석(8*6)]

[아유의 결정석 (10*10)] 

[리아리아의 결정석 (3캐럿)] 

[테이의 결정석(6*4)]

[카지타의 결정석 (10*9)]

[아유가 준 머리끈(검은색)]

[자물쇠가 달린 공책(아무에게도 보여줄 수 없음!)]

​특이사항

영원한 악동메이트인 베스트 프렌드

칸나즈키 코하쿠 - 아마미야 치히로

초등부 때 같이 사건사고 등 장난을 치고 다닌 사이. 악동메이트라며 늘 만나면 머리 맞대고 장난칠 생각만 했었지만 중등부에 올라오고 코하쿠가 화원회가 되면서 그렇게 하기는 어려워졌다. 그래도 함께다니면서 같이 밥을 먹고 다른 놀이를 하거나 어려운 숙제는 함께 안하는 등 사소한 장난은 여전히 같이 치는 사이가 되었다. 전처럼 함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해서 미안함을 느끼고 있으나, 치히로가 자신의 몫까지 장난을 쳐 준다고 할 때에는 늘 활짝 웃으며 감사의 말을 전한다. 장난 친 후의 치히로의 무용담을 듣는 것이 요즘의 최고 재미. 화원회면서 위험능력반의 아이와 어울린다던가 하는 것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고있지 않다. 자신은 화원회 이전에 코하쿠이며 치히로는 위험능력반이기 전에 치히로고, 우리는 친구이기 때문에 친구랑 같이 놀고 웃는 것은 아주 당연한 일이며 고개를 숙이거나 껄끄러워 해야하는 일이 결코 아니라고 생각하고 있다. 코하쿠는 치히로를 전혀 무서워하지 않는다.

우주 최강을 노리는 콤비

칸나즈키 코하쿠 - 쿠츠나 유에

병동에서 자주 만나고 초등부 짝지였던 것을 계기로 많은 시간을 붙어지내게 되었다. 스스로 자신들을 최강 콤비에 운명이라고 부르면서 꿈은 돈을 열심히 모아서 학원을 매수 한 뒤, [에덴]이라는 이름의 국가를 만들어 모두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하기만 한 국가를 만든 후, 우주 최강이 되어 신을 뛰어 넘는 것이 목표. 어릴 적에는 코하쿠가 장난을 치고 유에의 앨리스로 뒷수습을 하는 등 유에가 휘말리는 느낌이 강했으나, 요즘은 콤비라는 말에 어울리게 같이 장난을 치기도 한다. 코하쿠가 많은 안정감을 느끼면서도 유에를 보면서 발돋움을 하려고 노력하고 있는 상대. 유에와 같이 걸을 수 있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는 대원

칸나즈키 코하쿠-타카나시 치하야

초등부 때 부터 계속 같이 놀던 연이 중등부까지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초등부 때에는 치하야가 코하쿠를 쫓던 느낌이 있었지만 이제 와서는 그런 느낌은 거의 없으며, 편하게 서로 장난도 치고 농담도 하는 친한 친구라는 느낌이 되었다. 대장, 대원이란 호칭도 가끔 장난으로 과거를 떠올리며 하는 말이지, 이제 말만 남은 호칭이다. 서로 이름으로 부르며 허물없이 지낸다. 그래도, 과거에 늘 멋있게 있겠다고 약속한 것 때문에 치하야 앞에서 코하쿠는 꽤 멋있게 있으려 노력하고 있다.

늘 빛나는 손

칸나즈키 코하쿠 - 모리나카 리아

여전히 리아의 시식요원을 자처하면서 리아가 만드는 요리들을 전부 좋아하며 새로운 도전에 거의 늘 함께하고 있다. 함께 화원회에 들어간 뒤로는 더 많이 이야기 하고 더 많이 얻어먹고 있다. 리아리아의 요리를 먹기 위해서 급식을 조금만 먹는 것은 절대 절대 비밀이다. 리아에게 절대 알게해서는 안된다. 정말로. 절대. 스즈란노키미, 네가 만드는 모든 것은 날 행복하게 해 줘.

머리카락이 많이 길었으나 스타일에 변화는 없다. 등을 좀 덮을 정도의 긴머리를 두갈래로 나눠서 앞으로 넘긴 모양새. 눈매가 조금 매서워졌다.

피부가 핏기가 없어 엄청 하얗다. 아담한 체구 탓에 인형같다는 느낌을 조금 준다.

상당히 말랐다. 교복 특성상 드러나는 손목과 발목이 아주 얇다.

겉 옷의 흰 부분에 별뱃지를 달고 있다.

오른손 손목에는 항상 전자시계, 머리끈, 소원팔찌를 항상 착용하고 있다.

형과 약속한 하늘

칸나즈키 코하쿠 - 야오토메 유다이

초등부였을 적의 꿈 ‘하늘을 날고싶다.’를 이루어지게 해 주고, 자신을 계속 졸업을 해도 ’가족’이라고 해 준 야오토메 선생님을 많이 좋아하고 가족이라고 생각하는 만큼 저도 모르게 많이 기대고 있다. 화원회에 들어가고 나서는 남들이 있을 때에는 정중히 [야오토메 선생님]이라고 부르지만, 둘만 있을 때에는 [유다이 형,형아]라고 부르면서 무의식 중에 어리광을 부리기도. 화원회가 된 이후, 화원회이기 때문에, 평소 긴장하고 다니는 편인데, 유다이 선생님과 둘 만 있을 때에는 긴장을 좀 푸는 편이다. 담임이 된 이후로 더 바빠지신 것 같아서 자주 부탁은 못 드리지만, 과거 약속한 ‘다양한 하늘을 보여주겠다.’고 한 것을 빌미로 선생님에게 부탁해서 가끔 같이 하늘을 날아서 경치를 구경하곤 한다. 코하쿠의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일이기 때문에, 늘 다음 비행을 기대하고 있다

첫 친구!

칸나즈키 코하쿠 - 유우미즈카 세츠나

중등부에 올라와서 전학 온 세츠나에게 가장 먼저 달려가서 말을 걸었다. 그 후에 자진해서 학교나 반 아이들 소개 해 주기도 하고, 앨리스 학원에 온지 얼마 되지 않은 세츠나에게 학원에 먼저 온 선배라고 이것 저것 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다. 세츠나의 가장 첫 친구가 되어주고 싶은 것. 그렇기 때문에, 세츠나가 가장 먼저 이름으로 부르는 상대가 되었고, 코하쿠는 세츠나의 애칭인 ‘츠나’라고 부르게 되었다. 그 후, 츠나의 앨리스 연습을 위해서 코하쿠가 자처해서 사진의 모델이 되고 있다. 사진 찍히는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기쁘게 사진 찍히는 중. 어떤 사진이어도 찍는 행위를 좋아해서 즐거워하고 기뻐한다.

스터디? 선생님!

칸나즈키 코하쿠 - 젠죠 카렌

전에 이야기가 한 번 나온 것을 계기로, 중등부에 올라와서 코하쿠의 부탁으로 같이 방과 후 빈 교실이나 도서관 같은 곳에서 스터디를 하고있다. 말이 스터디지, 공부를 싫어하고 안 해왔던 코하쿠와 완벽하게 해 왔던 카렌의 수준은 하늘과 땅차이. 거의 코하쿠의 일방적인 질문과 카렌의 그에 대한 설명으로 끝나는 스터디다. 하지만 부탁하면 거절하지 않는 카렌 덕분에 코하쿠는 마음껏 물어보고있다. 가끔 미안한 마음이 들어서 과자 같은 것을 함께 먹으면서 쉬기도 하고 있다. 카렌 덕분에 성적은 상당히 많이 오르고 공부에 요령도 생기고 있기 때문에 카렌에게 상당히 많이 감사하고 있다. 열심히 하고 머리도 좋은 카렌을 존경하는 마음이다.

운명의 라이벌!

칸나즈키 코하쿠 - 토죠 미사키

처음 벚꽃잎 잡기 하는 것을 계기로 그 뒤에 리아와 함께 과자를 굽는다던가 하는 식의 자잘한 것에 대해서 내기하고 승부욕을 불태우는 상대다. 이기고 지고 비긴 수는 별로 중요하지 않고, 그저 코하쿠는 미사키와 그런 식으로 노는 것이 즐거울 뿐. 정말 사소한 것 부터 말도 안 되는 것(ex. 벚꽃잎 잡기같은)까지 승부하고 있으며, 항상 제의는 코하쿠가 하지만 미사키가 절대 거절하지 않아서 곧 잘 승부하고 있다. 화원회 둘이서 그런 승부를 한다고 조금 유명한 편. 전에 심판으로 있던 리아 역시 화원회라서 화원회 안에서는 유명하다. 물론 크게 화제가 될 정도의 일은 하고 있지 않기 때문에 몇몇 아는 사람만 아는 이야기라고 할 수 있다. 결코 승부가 나지 않는 이야기로는 서로의 동생 이야기가 있기 때문에 그 주제는 건드리지 않는 것이 좋다.

눈에 넣어도 안 아픈 동생

칸나즈키 코하쿠 - 사쿠라 아유미

초등부 때 장난스럽게 ‘그럼 내가 오빠가 되어줄게, 사쿠라는 내 동생하자!’라는 말에서 시작했던 관계가 계속 지속되고 있다. 즉, 혈연관계가 아닌 의남매. 형제 자매가 없었던 코하쿠였기 때문에 아유미를 정말 친동생 처럼 아끼고 예뻐하고 있다. 좀 유명한 [동생바보]. 때문에 미사키와 동생 이야기 할 때에는 절대 지지 않는다. 중등부가 되어 같은 화원회까지 들어가서 같이 이야기하고 생각하고 챙겨주는 시간이 늘었다. 꾸미는 날에는 아유미가 코하쿠를 꾸며주기도. 동생의 건강에 관해서는 과하다 싶을 정도로 챙겨준다. 재채기만 해도 감기니, 춥진 않니, 병동갈까, 유자차가 좋대 같이 과하게 챙겨주기 때문에 가끔 아유미를 곤란하게 만들기도 한다.

천년벚꽃 아래서 한 약속

칸나즈키 코하쿠 - 이즈하라 테이

타임캡슐을 묻은 날, ‘이즈하라 테이와 칸나즈키 코하쿠는 앞으로 서로에게 숨기는 일 없고, 거짓말 하는 일 없기로 천년벚꽃 아래에서 약속합니다!’라는 내용의 약속을 나누었다. 약속의 내용은 ‘숨기는 일 없고’도 들어갔지만, 서로의 개인적인 이야기는 눈치껏 존중 해 주고있다. 코하쿠도, 테이에게 이야기, 질문을 할 때에는 어느정도 선까지만 하며, 테이가 별로 내켜하는 것 같지 않아 보인다면 더 캐묻거나 하지는 않는다. 중등부로 올라가서도 초등부 때 처럼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며, 분위기가 변한 테이에게 많은 관심을 표하고 있다. 무슨 일이 있었는지, 왜 그런지에 대해서는 신경쓰려 하지 않는다. 단지, 테이에게 편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다. 테이, 너는 내게 좋은 사람이야. 내가 하는 모든 것은 나의 의지고. 나는 너를 믿는 나를 믿고있어.

재밌는 선생님

칸나즈키 코하쿠 - 미카즈키 세카이

전에 시오선생님에대해서 즐겁게 이야기 한 것, 그리고 어른이 되면 같이 술을 마시자고 약속을 한 것을 연으로 계속 자주 이야기 하는 사이가 되었다. 시오선생님을 이야기 하는 선생님은 웃고 계시며 즐거워 보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대화 주제는 시오선생님에 관한 것. 오늘 수업 중에 시오 선생님은 이랬다, 저랬다 하는 이야기를 곧 잘 세카이 선생님에게 전달하곤 한다. 전달 해 주면 세카이 선생님이 좋아해 주시기 때문에 여러 이야기를 해 드리려 하는 편. 물론, 전달하고 있다는 이야기는 시오선생님에게 비밀이다.

아카보시 일가!

칸나즈키 코하쿠 - 텐카이 타케루

타케루의 인형에게 이름을 지어준 것을 계기로, 그 전에 계속 이야기 했었던 ‘벚꽃반 모두는 가족’이라는 말에서 시작 되어서 미들 네임을 갖자는 이야기가 되어 다 함께 [아카보시(曉星)]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작명자인 코하쿠는 이 이름이 아주 마음에 드는 듯. 같은 이름 아래 코하쿠는 칸나즈키 아카보시 코하쿠라고 말하며 타케루와의 관계를 글자로 나타낸 것을 기뻐하며, 덕분에 더 타케루를 좋아하고 아끼게 되었다.

도장 컬렉터

칸나즈키 코하쿠 - 치바 시라유키

초등부 때 새벽에 서로 놀다가 생체 시계를 바꾸자고 하며, 일찍 자면 도장찍어주는 도장판을 만들어 하던 것을 중등부까지도 하고 있다. 같이 도장 파기도 하면서 모은 도장판과 도장은 박스 하나 가득 채울 정도! 모인 도장과 도장판 만큼 사이도 돈독해져서 이제는 치바를 유키라고 부르고 있다. 과연 우리의 생체시계는 정상으로 돌아갈까?

삐약이와 선생님과 나

칸나즈키 코하쿠 - 미카즈키 시오

도장판을 다 채우면 시오 선생님은 소원을 이루어주신다고 하셨고, 코하쿠는 도장판을 다 채우지 못했다. 하지만 선생님은 수고했다며, 초등부의 마지막에 함께 삐약이의 등 위로 올랐다. 동물의 등에 탄다는 것. 시야는 하늘을 날았을 때 보다 낮았지만, 그럼에도 높은 것 처럼 느껴졌다. 이렇게 높은 곳을 보고 있는데 발은 육지에 닿은 느낌이 엄청 설레게 해 주었다. 귀여운 노란색에 폭신폭신하고 따뜻한 감촉이 너무 좋았었다. 결국 코하쿠는 중등부가 되어서도 시오 선생님을 종종 찾아갔다. 거대한 병아리는 귀여웠지만 혼자 보러 가기에는 무서운 것이었다. 아주 비밀스럽고 조심스럽게, 부끄러워하면서 부탁한 사항을 선생님은 웃으며 들어주셨다. 그 후에는 거의 매 주말마다 같이 남쪽 숲에 삐약이를 만나러 갔다. 중등부로 올라가고 화원회가 되면서 어른스럽게 있으려 늘 긴장하였으나, 시오 선생님과 삐약이를 만나러 갈 때에는 조금 어깨에 힘이 빠지는 것이었다.

시오 선생님과 삐약이는 닮았어. 푸근하고, 따뜻하고, 안정감이 있고... 그래서 좋아.

the twelfth night song - leonard ber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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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이미지는 모두 무료 저작권 사이트(*https://unsplash.com/)에서 가져왔습니다.

홈페이지 디자인과 일부 소스의 저작건은 앨리스 학원: 벚꽃에게 약속을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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