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은 영어로 셀프다."
앨리스 ALICE
번역 앨리스
- 음성 언어 및 문자 언어를 포함한 다양한 나라의 언어를 번역할 수 있는 앨리스. 문자 언어의 경우에는 자신이 모르는 언어라도 번역할 수 있지만, 음성 언어의 경우에는 언어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포함해서 심화적인 지식을 가지고 있어야 가능하다.
- 평소에는 원문 그대로 보이지만, 앨리스 사용자가 글이나 말을 번역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순간 앨리스가 사용되어 그 순간부터 자동으로 번역이 이루어진다.
- 모국어의 경우, 이해할 수 없거나 문법적으로 맞지 않는 문장들을 바르게 고치는 것도 가능하다.
- 언어가 번역되어 눈에 보이거나, 들리는 것이기 때문에 번역속도는 번역되지 않는 일반 책을 읽는 속도와 비슷하다.
- 앨리스는 주로 외국의 원서를 읽거나 파악하기 힘든 문장들을 해석할 때 이용한다. 틈틈이 쉬면서 번역을 하게 되는 경우, 글과 말 모두 포함해서 최대 6시간까지 앨리스를 사용할 수 있다.
- 패널티로는 글을 번역할 땐, 1시간 동안 쉬지 않고 번역하는 경우 1분 동안 문장(모국어로 된 문장 포함)을 읽을 수 없게 된다. 그리고 말을 번역할 땐, 2시간 동안 쉬지 않고 번역하면 약 10초간의 이명이 울리며 다른 소리를 들을 수 없게 된다. 그렇기에 중간중간 휴식을 취해줘야 한다. 최대 6시간 동안 앨리스를 사용할 시에는 이틀 동안 극심한 피로감을 느끼며, 앨리스를 사용하고 반나절이 지난 후에 다시 앨리스를 사용할 수 있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언어 계열 앨리스, 증폭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무효화 앨리스
교원관계
三日月世界
미카즈키 세카이｜Mikazuki Sekai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31세｜12월 25일｜기술능력반
근무시작년도｜담당과목/별등급
2007년｜영어
키｜몸무게
179.9cm｜66kg
- 티라미슈같은
무슨 계기가 있었던 것인지, 2년 전에 비해 확실히 부드러워진 것이 눈에 띄게 보였다. 물론 평소 표정과 차가운 느낌은 그대로였지만 표정의 변화가 늘어났으며, 조금 더 부드러운 말투를 사용하게 되었다. 이렇게 된 것에는 본인의 성격 자체가 변하기도 했지만, 적지 않은 시간을 함께 해 온 사람들이기 때문에 벽을 허물게 된 것도 하나의 이유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성격을 음식에 비유하자면, 차가우면서도 부드러운 티라미슈 같은 느낌이었다. 물론 달달하지는 않지만.
- 모든 일은 요령있게
귀찮아서 피하기만 하던 예전과는 달리, 약간은 요령있게 일을 피할 수 있게 되었다. 일이 늘어날 것 같으면 아주 바쁜 척하기, 모든 일은 빠르게 처리해버리기, 한 번 쉴 때 길게 쉬기 등은 그동안의 경력에서 오는 '짬' 이라고 불러야 하는 것일까. 그래도 학생들, 혹은 선생님들이 무언가를 부탁한다면 거절하지 않고 해주고는 한다.
- 약간은 분산된 애정
무조건 시오에게만 쏟던 애정과 관심, 노력을 분산시켜보기 위해 노력했다. 노력은 언제나 결실을 맺는 법이기에, 현재는 학생들에게도 조금 더 신경을 쓰게 되었고, 집에 사는 작은 생명체에게 엄청난 애정을 쏟게 되었다. 그렇다고 시오에게 쏟던 것들이 크게 줄어든 것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본인은 큰 발전이라면서 만족하고 있다. 소중한 여동생이 매우 걱정되는 것은 어쩔 수 없더라도.
주위평가
-시스젠더 남성
- RH+ AB형
-2남 1녀 중 둘째
- 일본에서 꽤 유명한 수목원, 동물원인 '도원'을 운영하는 미카즈키 가문의 자제
- 세카이의 가족은 본가에서 나와 따로 사는 중이다.
-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까칠한 성격이기 때문에 인간관계가 좋은 편은 아니나, 여동생에게 접근하는 사람이 있는지 감시하기 위해 사교적인 자리에 종종 나가는 편.
- 앨리스 학원에 입학했던 것은 8살 무렵. 그 시절에도 지금과 마찬가지로 타인에게 벽을 치는 성격이었다. 학원에는 싱글로 입학하여 중등부에서는 더블, 고등부에서는 트리플로 졸업하여 그대로 대학부까지 진학했다. 성격은 좋지 않았으나 성적 자체는 좋아 선생님에게 우호적인 대우를 받았다.
- 앨리스 학원에 대해서는, 우호적인 편. 시오를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학원에 있는 것을 선호한다.
- 교사가 되기로 결심한 이유는, 앨리스 학원의 교사가 되기를 원하는 시오를 가까이에 둘 수 있으면서도 가장 안전한 장소라고 생각되었기 때문이다.
- 말을 할 때마다 턱 밑부분에 손을 가져다 대는 버릇이 있다.
- 주로 사용하는 손은 왼손이나, 글씨를 쓰는 경우에는 오른손을 이용한다. 이유는 번역과 동시에 다른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번역할 때에는, 안경을 착용한다.
- 다른 교사들에게는 존댓말을, 학생들에게는 반말을 사용한다. 1인칭은 오레(俺).
- 음식으로는 꼬치류, 샐러드류를 좋아하며, 혼자 있을 땐 책을 읽거나 음악을 듣는 것을 즐긴다. 가족들을 매우 좋아하나, 시오를 제외하고는 다른 가족에겐 표현을 잘 하지 않는다.
- 싫어하는 음식은 오이, 시오에게 친한 척하는 사람들.
- 최근, 예전보다 웃는 일이 늘어났으며 웃을 때 눈이 초승달 모양으로 접힌다.
-현재 시오랑 5분 거리에 떨어져 사는 중이며, 급한 연락은 통신 목걸이로 하고 있다.
-혼자 살게 된 이후, 강아지 한 마리를 키우기 시작했다. 종은 포메라니안으로 이름은 '시로'. 나이는 한 살.
-강아지는 옅은 크림색이지만, 첫 만남 당시 입가에 우유가 잔뜩 묻어있는 상태였기 때문에 이름을 정했다. 처음에는 무심히 대했지만, 현재는 완전히 푹 빠진 상태. 주변인들에게 강아지 얘기를 할 때는 환하게 웃고는 한다. 그러나 평소에 굳이 강아지 얘기를 꺼내지는 않기 때문에, 강아지를 키운다는 것은 현재 선생님들에게만 알려진 상태.
-갑자기 강아지를 키우게 된 계기를 물어보면, '노력과 관심의 분산' 이라고 대답하고는 한다.
-축제 때 사격장에서 얻은 곰인형은 시로한테 뺏긴 상태이다.
특이사항
삐뚤빼뚤 제각각 잘려진 앞머리는 여동생인 시오의 작품. 본인은 시오가 잘라주었다는 이유로 마냥 좋아하며 다듬지 않고 있다.
표정은 2년전과 마찬가지로 여전히 귀찮다는 표정.
몸무게는 그대로인 채로, 키가 약간 자라났다. 본인은 180cm 라고 우긴다.
@Tibetansand 님의 커미션입니다.
'세상에서 가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모자랄 정도로 아끼는 여동생.
미카즈키 세카이 - 미카즈키 시오
'세상에서 가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어도 모자랄 정도로 아끼는 여동생. 애칭은 시야, 이나 학교 내에서 다른 사람과 있을 때는 시오 선생님이라고 부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