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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게 좋은거지?"

​앨리스 ALICE

동물 페로몬 앨리스

간단하게 말하면 페로몬으로 동물들을 끌어들이는 앨리스. 직접적인 대화는 불가능하지만 동물들과 감정을 공유하여 어울릴 수 있고, 잘 따르게 할 수 있다. 동물과 소통할 수 있는 능력이기에 동물이 많은 장소가 아니라면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아니다. 모미지의 경우, 직접 동물들에게 말을 거는 식으로 능력을 사용하고 있다. (ex. 오늘 기분은 어땠어? 응, 응. 좋았구나.) 큰 동물일수록 앨리스 사용량이 많아지며, 사용량이 기준치를 넘어가면 갑작스럽게 앨리스 컨트롤이 불가능해지거나 기절하듯 잠에 빠진다.

성장하면서 감정적인 부분에서의 앨리스 컨트롤(ex. 울음을 터뜨리면 동물들이 모여들던 상황)이 가능하게 되었으며, 앨리스 사용 기준치가 자연스럽게 늘어났다. 앨리스를 사용하는데 있어서 조금 더 차분해진 느낌.

 

상성이 좋은 앨리스

페로몬 계열 앨리스, 애니멀 커뮤니케이션 앨리스, 증폭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무효화 앨리스, 억제 앨리스

교우관계

埴之塚もみじ 

하니노즈카 모미지|Haninozuka Momiji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6세|3월 1일|체질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5년 5월|트리플

키|몸무게

150cm|36kg

[다정한, 덜렁대는, 천진난만, 조금은 차분해진]

교우평가

- 시스젠더 남자아이. O형.

- 형제가 없는 외동아들. 앨리스 학원에 오기 전에는 엄마, 아빠와 함께 지냈다. 집은 도쿄 중심지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으며, 소문에 의하면 상당히 부유한 집안에서 자랐다는 소리가. 꽤나 사랑받고 자란 느낌이다.

- 앨리스 학원에 대한 반감은 여전히 없다. 앨리스 학원에서의 생활에 만족이나 불만족 의사를 전혀 드러내진 않지만, 가끔 외치던 "엄마 아빠가 보고 싶어요." "밖으로 모두랑 놀러 가고 싶어요."같은 말을 언급하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다. 

- 교과 성적은 중상위권. 전반적으로 좋은 성적을 받고 있다. 성장하면서 철이 들은 건지, 성숙해진 건지 수업 중에 동물을 만나러 나가거나 창가에 모여든 새와 이야기하는 일은 사라졌다.

- 앨리스 제어구는 착용하고 있지 않다. 하지만 최근 어떤 이유에서인지 예전처럼 동물을 가까이하지 않는다. 그저 주변에 모인 동물들을 쓰담아주거나 놀아주는 정도로 그치는 듯.

- 조심성 없이 덜렁대는 성격은 여전하다. 멍하게 걷거나 앞뒤 보지 않고 뛰어드는 경우가 많아서 교내에서 자주 넘어지고 부딪히고 물건을 쏟아버리는 일이 다반사.

- 남쪽 숲에 갖춰진 생태체험장은 학교 안에서 가장 좋아하는 장소이며 사육장에도 자주 모습을 보인다. 모리나카 리아가 앨리스를 사용하여 만든 동물용 쿠키를 자주 들고 간다.

- 동물원을 썩 좋아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우리 안에서만 지내는 동물들이 안타까워 보이는 듯싶다.

- 좋아하는 것이라고 한다면 첫 번째는 동물, 두 번째는 달콤한 간식이다. 특히, 아기자기한 모양의 쿠키나 애플파이를 무척 좋아한다. 간식 이야기가 나오면 엄마가 만들어주신 애플파이를 자주 언급하곤 한다.

- 한번 잠들면 깨어날 시간이 될 때까지 좀처럼 일어나지 못한다. 잠자는 시간은 짧지만 깊게 잠드는 타입이다.

- 몸 곳곳에 없던 반창고와 붕대가 눈에 띈다. 15살 겨울방학에 우등생상을 받아 집에 다녀온 뒤로부터 사라지지 않았다.

- 하시모토 세이야와의 우정반지는 왼손 검지에, 손목에는 미카즈키 시오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결정석 팔찌를 착용하고 다닌다. 그 외에도 세이야가 초등부 축제 때 선물해준 가죽 팔찌를 보관 중이다.

- 오른손 잡이였지만 최근에는 왼손으로 펜을 잡고 있는 모습이 자주 발견된다. 그래서인지 중등부 시험지와 과제가 모두 악필.

​특이사항

진한 분홍빛 눈에 채도 낮은 백금발 계열의 머리색. 숱이 많고 곱슬기가 있어 전체적으로 부드러워 보이는 인상이다. 날개뼈 부근까지 내려오는 어중간한 머리는 땋아 올려서 리본으로 고정시켰다. 프랑스 인형 같은 외모는 여전하여 멀리서도 눈에 띌 정도. 또래보다 키가 작은 데에다 선이 가는 몸을 가지고 있어서 더욱 아담한 느낌을 준다. 교복의 겉옷은 조금 큰 사이즈를 착용하여 길게 내려오며, 바지는 무릎 아래에서 잘리는 길이. 굽이 낮은 플랫슈즈를 자주 신는다.(에나멜 재질) 왼손 검지에는 하시모토 세이야와의 우정반지(검붉은색), 손목에는 미카즈키 시오 선생님으로부터 받은 결정석 팔찌가 반짝인다.

여전한 동물 애호가

하니노즈카 모미지 - 아마미야 치히로

여전히 동물들과 친하게 지내고 싶어 하는 치히로에게 도움을 주는 역할이 마음에 드는 모양. 주변 시선과는 관계 없이 종종 치히로 주변에 동물들을 모이게 해준다거나,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등 그가 동물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있다. 동물들을 모이게 해준다거나, 이야기를 전달해 주는 등 그가 동물들과 쉽게 어울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다음부터는 조심할게..! 고마워.

하니노즈카 모미지 - 토죠 미사키

덜렁대는 성격은 여전한지 미사키의 눈에 띌 때마다 그의 앨리스로 도움을 받고 있다. 갖가지 간식들을 선물 받으면 기뻐하는 것도 여전. 변함없이 고맙고 다정한 친구라고 생각하고 있다. 미사키를 성으로 부르기 시작했으나, 반대로 미사키는 모미지를 이름으로 부르고 있다. 본인은 어느 쪽으로 불려도 마냥 좋은지 이름을 불리면 흔쾌히 대답한다.

모리링도 좋은 꿈꿔.

하니노즈카 모미지 - 모리나카 리아

새로 배정받은 기숙사도 앞방으로 가까워진 둘은 밤마다 굿나잇 인사를 나눈다. 리아가 만들어준 동물용 쿠키는 꾸준히 사육장에 있는 동물들에게 나누어 주고 있다. 동물들이 리아의 쿠키를 무척 좋아해서 매번 고맙다는 인사도 빼놓지 않는 중. 고마워, 모리링.

하시모토 군, 토끼 좋아해?

하니노즈카 모미지 - 하시모토 세이야

중등부 진학 후 언젠가부터 친구들을 모두 성으로 부르게 되었다. 그 때문에 세이야가 정정해주지 않았다면 이름으로 부르던 버릇이 완전히 사라졌다. 본인은 위화감을 느끼고 있지 못하는 모양이다. 최근 들어 세이야가 동물들을 더욱 좋아해 주는 것 같아 혼자서 뿌듯함을 느끼고 있다.

다들 친하게 지내야지 그러면 못써!

하니노즈카 모미지 - 텐카이 타케루

어째서인지 동물들에게 위협받고 있는 타케루를 종종 도와준다. 타케루가 동물을 좋아하는 걸 알아서인지 동물들이 경계하는 모습을 보면 항상 아쉬운 마음이 든다고. 텐카이 군도 사이좋은 친구니까 다들 반갑게 인사하자? 최근에는 타케루가 동물들과 허물없이 지낼 수 있도록 신경 쓰고 있는 듯하다. 동물들의 간식타임에 타케루를 마주치면 같이 주자며 권하기도 한다.

방금 짹짹 울었어. 뭐라고 한 걸까?

하니노즈카 모미지 - 타카나시 치하야

이 아이, 기분이 좋은 것 같은데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 거야? 평소 새들과 의사소통이 가능한 치하야에게 묻는 일이 부쩍 늘었다. 같은 체질능력반에 소속되어 있어, 최근엔 꽤나 친해진 기분이다. 동물 관련 수업이 진행될 때면 꼭 붙어있는 둘의 모습을 볼 수 있을 정도. 동물 메이트가 생긴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미안, 오늘도 잠이 안오는 것 같아.

하니노즈카 모미지 - 와타비키 후와리

모두가 잠에 드는 시간에 종종 후와리를 찾아갈 때가 있다. 최근 들어 잠자는 걸 어려워하는 모미지가 후와리에게 도움을 청하러 가는 것. 걱정하며 물어보는 후와리의 질문에는 늦게 자던 것이 버릇이 되었나 봐. 하고 대답한다. 최대한 그녀를 안심시켜 주려고 걱정하지 말라는 말을 꼭 덧붙이지만... 안심시키지는 못하는 것 같다.

잘 자, 카이마 군!

하니노즈카 모미지 - 카이마 렌야

초등부 무렵 인사 도장판을 만들어 굿나잇 인사를 하던 사이. 그것이 습관으로 이어져 중등부에 진학하고서도 꾸준히 렌야에게 인사하는 걸 거르지 않고 있다. 그가 위험능력반에 배정받은 뒤로도 찾아가고 있지만, 왠지 모르게 조금 서먹해진 것 같은 느낌에 걱정하는 마음도 생긴 것 같다.

토순이와 산책 메이트

하니노즈카 모미지 - 시노하라 루이

초등부 무렵 루이가 앨리스로 토끼를 만들어준 적이 있다. 이름은 '토순이'. 그것을 매일 만들어 준다던 약속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는데, 만들어 내는 짧은 시간 동안 산책을 함께하고 있다. 루이, 그리고 토순이와 하는 산책을 꽤나 좋아하는 듯. 동물 페로몬 앨리스의 영향인지 산책하면서 모여드는 동물들까지 함께하면 시간도 금방 간다고.

선생님, 새로운 아이에요!

하니노즈카 모미지 - 미카즈키 시오

중등부에 오면서 시오 선생님으로부터 동물 대백과를 만들어보자는 제안을 받았다. 흔쾌히 승락한 이후로 앨리스 학원의 남쪽 숲에 있는 동물들을 틈만 나면 함께 관찰하며 기록하고 있다. 기록 노트는 두 사람이서 직접 만들었는데 선생님과 번갈아가며 소장 중. 동물에게 어울리는 이름도 지어주며 나름 열심히였지만... 최근에는 기록을 할 수 없는 상태이기도 해서 점점 만나는 횟수도 줄어들고 있다.

친구가 되어줘!

하니노즈카 모미지 - 미카즈키 시오

처음으로 결정석을 선물한 상대. 답례를 원하는 그녀의 물음에 선뜻 친구가 되고 싶다고 대답했다. 답은 미뤄둔 상태이지만 이전보다 많이 가까워진 느낌에 자주 얼굴을 마주하려고 한다. 그래서인지 능력별반 수업이 있을 때나 학교 주변에서 둘이 함께 있는 모습이 자주 보인다고. 교내에 있는 소동물들을 좋아해 주는 카렌의 모습을 보면 자신도 함께 뿌듯해진다. 꾸준하게 친구하자!를 외치고 있지만 평소 당당하고 완벽한 카렌을 동경하는 눈빛으로도 보고 있다.

the twelfth night song - leonard ber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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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이미지는 모두 무료 저작권 사이트(*https://unsplash.com/)에서 가져왔습니다.

홈페이지 디자인과 일부 소스의 저작건은 앨리스 학원: 벚꽃에게 약속을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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