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음꽃은 피우면 언젠가는 사라져버려."
앨리스 ALICE
빙결 앨리스
얼음을 생성하고 조종할 수 있다. 자신이 있는 곳에서 반경 30m까지가 사정거리. 본인이 만들지 않은 얼음은 조종할 수 없으며 생성한 얼음은 보통 얼음보다 조금 더 단단하다. 하지만 경도가 높다고 해서 잘 녹지 않는 것은 아니며, 특히 불 앞에서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 밖에 없다.
유키히메는 주로 조형물을 만드는데 사용하고 있으며, 누군가를 공격한다면 결정을 날리거나 얼음검을 만드는 등으로 활용할 수 있을것이다.
얼음을 만들면 만들수록 체력을 소모하는 것과 함께 체온이 저하되는 것이 패널티. 무리해서 사용한다면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물 앨리스, 염력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불 앨리스
교우관계
帛ノ白雪姫
하쿠노시로 유키히메｜Hakunosiro Yukihime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6세｜1월 1일｜위험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8년｜트리플
키｜몸무게
158cm｜미용체중
[ 여전한 여왕님 ]
-도도하며 자존심이 강해 주장을 굽힐줄을 모르며 고집이 세다. 자기가 원하는 것은 반드시 손 안에 들어와야 하며 되고 싶은 것은 무조건 되어야 한다. 그렇게 생각할 정도로 욕심이 많고, 야망이 큰 아이.
-지기를 싫어하며 끝까지 바락바락 대들고 본다. 완전히 패배할 때 까지 패배한 것이 아니다. 손 안에 든 기회가 전부 사라질때 까지 포기할 줄을 몰랐다.
-아부와는 맞지 않는 성격. 남들 도움 없이도 혼자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빌붙는 것을 싫어한다.
-남들보다 아래에 있고 싶지 않아한다. 자신이 바닥에 있다는 걸 깨달았을때, 더 높은 곳으로 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 타인을 챙겨주고 잘 대해주는 것이 여왕님의 의무라고 생각한다.
[ 잔잔하고 조용한 ]
- 초등부때보다 더 침착하고, 어른스러워졌다. 선생님에게 달려가 이르는 일도 없고, 분해서 눈물을 글썽거리는 일도 없어졌다.
- 극단적으로 어두워진건 아니다. 여전히 웃어야할땐 잘 웃어준다. 다만 한창 고민이 많을 시기라 자신에 대해 여러가지 의문점을 갖고 있는 듯.
교우평가
시스젠더 여성. 탄생화는 스노우드롭.
여전히 여왕님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하지만 가끔, 내가 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내비치기도 한다.
머리의 색소가 조금 더 옅어진 느낌. 머리가 길어 더 풍성하게 말 수 있게 되었다.
기초화장을 하기 시작했다. 가볍게 립을 바르거나, 파운데이션을 바르거나.
앨리스 제어가 좀 늘었는지, 더이상 머리에 서리가 내려않거나 수시로 눈결정이 날리는 일은 없어졌다. 앨리스 연습을 열심히 한 듯 얼음 조형도 보다 정교한 것도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체온은 여전히 낮다. 아직도 스킨십에 대한 거부감이 있다.
중등부로 올라오면서 제어구를 바꿨다. 머리장식과, 목걸이. 목걸이는 교복 안쪽으로 감춰두고 있다.
14세 여름, 우등생상을 받았다. 여름방학동안 집에 다녀왔었다.
부모님과 주고받는 편지가 많이 줄었다. 사이가 좋지 않은 것은 아니라고 한다.
특이사항
소이네 친구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 사쿠라 아유미
중등부에 올라와서도 여전히 함께 자고 있는 소이네 친구. 방이 멀리 떨어져버린데다 화원회와 위험능력반이라는 위치 때문에 들키지 않게 더 조심하고 있다. 자신이 위험능력반이라 한창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유미에게 해를 끼치는건 아닌가 걱정했지만, 전혀 신경쓰지 않고 예전과 같이 대해주는 아유미를 고맙게 생각하고 있다. 이제는 본인 스스로도 걱정하지 않는다. 여전히 좋아하고, 의지할 수 있는 친구.
내가 지켜보고 있다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 아이노 유이
초등부때부터 눈여겨보았던 사고뭉치인 유이를 중등부 위험능력반에서 만났다. 하지만 유이와는 다르게 별등급도 높고, 사고도 잘 치지 않기 때문에 유이보다는 스스로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 유이가 사고를 치지 못하도록 항상 신경써서 보고 있다. 보호하는 말은 한 적이 없지만, 사전에 말리려는 말은 몇번 했다.
@moonj_u_u 님의 커미션입니다.
여왕님과 집사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 토죠 미사키
유키히메가 끈질기게 설득한 것을 계기로, 여왕님과 집사라는 관계를 맺게 되었다. 다만 주종보다는 친구같은 관계에 더 가까우며 유키히메도 딱히 미사키에게 일을 시키지는 않는다. 미사키가 말없이 거리를 두는 때가 있는데 그때는 '어쩔 수 없지' 라고 생각하며 그 거리를 유지한다. 미사키를 꼬박꼬박 집사라고 부르지만, 가끔 미사키의 부탁을 들어주며 성으로 부를 때도 있다.
챙겨줘야 할 아이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 텐카이 타케루
둘이서 정해둔 표식과 손짓을 신호로, 타케루의 방에도 가끔 들락날락 거리는 사이. 트리플의 방에 있는 부엌을 쓰라고 내어주는 대신, 정리는 철저하게 시킨다. 밥을 굶거나 하는게 신경쓰이는 듯. 타케루가 가끔 주인님이라고 부르는 호칭을 이상하게 여기곤 하지만, 여왕님으로 모셔주는 거겠거니하고 생각한다.
도움을 받고 있는 선생님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 소가미 오우키
둘대대로 교사를 하고 있는 소가미와, 대대로 앨리스 보유자인 하쿠노시로 집안은 서로 잘 아는 사이로 오우키와 유키히메도 예외는 아니었다. 유키히메는 오우키에게 부모님의 소식을 자주 물었으며, 오우키는 유키히메의 부모님이 유키히메의 언니에 대한 질문만을 받은 것을 숨기며 위로해주고 있다. 유키히메가 위험능력반에 간 이후에도 앨리스에 관한 조언을 계속 받고 있다.
하루에 한번, 좋아해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 야오토메 유다이
매일매일, 하루에 한번 서로에게 좋아해라고 말하는 사이. 졸업하기 전까지 밤하늘을 보여주기로 약속도 했었다. 계속 상냥하게 맞잡아주는 손에 스킨십을 꺼리던 것도 이제는 익숙해져서 선생님에게 만큼은 꺼리지 않게 되었다. 아주 가끔, 정말 가끔씩 위험능력반이 힘들다는 것을 털어놓기도 하며 애정과 관심을 주는 선생님을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얼음? 땡!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 카스가이 쿠라라
옆자리가 된 쿠라라가 부쩍 다가오기 시작하자 처음에는 '얘가 이런 애였나?' 라며 고개를 갸웃했지만, 점차 적응해나가기 시작했다. 자신의 앨리스에 관심을 가져주는 쿠라라에게 좀 더 앨리스에 대한 어필을 하고 싶어한다. 기숙사가 가까워 불쑥 찾아오는 쿠라라를 맞아주기도 한다.
걱정해주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 하야미 소우
초등부때 담당을 해주시던 선생님. 위험능력반에 이동하고 나서 하야미 선생님의 애정표현이 늘어난 것을 눈치챘다. 선생님도 위험능력반 출신이라 무슨 일을 하는지는 알고 있겠지, 라고 생각하며 걱정해주지 않으셔도 괜찮다고 말한다. 잠재반 아이들을 보다 잘 보살펴주셨으면 한다는 생각을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