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이 날까?"
앨리스 ALICE
조류 앨리스
조류와의 대략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앨리스 발현 시 자그마한 날개 한쌍이 날개죽지에서 돋아난다. 현재는 조류와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은 불가능하지만 대략적인 상태, 그리고 기분을 짐작 할 수 있을 정도. 돋아나는 날개의 크기는 현재 아이의 몸보다 조금 작은 수준이며, 조류중 ' 흰머리 오목눈이 '에 가깝다. 그래서인지 오목눈이 종과의 소통이 다른 조류보다 좀 더 원활한 편.
날개의 크기 참고
비행의 최대 유지시간이 짧은 편으로, 최대한으로 유지했을 시 약 20분을 10센치정도 공중에 떠있을 수 있다. 물론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몸만을 띄우는 경우 20분정도를 유지 가능하며, ' 사용 할만한 ' 정도로 앨리스를 발현했을 시 지상에서 약 50센치, 동갑내기 아이들의 뛰는 속도 정도의 이동속도를 유지하면 앨리스를 5분정도 발현시킬 수 있다.
일반적인 사용 용도는 자신의 키보다 조금 더 높은곳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사용하거나, 짧은 거리의 빠른 이동이 필요할 때. 유지시간을 신경쓰지 않으면 순간적으로 약 10미터정도를 떠오를 수 있으나 아마도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지 않을까 추정중이다. 다만 그 이상으로 떠오를 시 자신이 무섭다는 이유에서 잘 사용하지 않는듯. 최대 속도 역시 시속 30KM정도이나 맨몸인 만큼 체감속도가 더 빠른 탓에 잘 사용하려 하지 않는다. 앨리스 최대 효율로 유지하려고 할 시의 속도는 시속 10KM/h 정도.
사용 중이나 후에 몸에 특별히 이상이 생긴다거나, 날개가 생길 때 통증이 느껴진다던가 하는 경우가 없는걸로 봐서 특별한 패널티는 없어보이나, 앨리스 사용 후 급격하게 배고픔을 느끼는 경우가 잦다. 조류와의 의사소통보다는 날개를 사용했을 때 그런 경우가 잦은데, 아마도 날개를 사용하며 칼로리를 사용하는게 아닌가 추정중. 패널티 아닌 패널티때문인지 마른 몸에 비해 아이가 음식을 찾는 경우가 잦다.
더불어, 최대 유지시간을 넘도록 앨리스를 사용할 경우 발열증상이 생기는 듯 하다. 과한 에너지 소모로 인한 페널티가 아닐까 추정중. 그탓에 오랜 시간 앨리스를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바람 앨리스 , 침묵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불 앨리스 , 증폭 앨리스 , 전기 앨리스
교우관계
小鳥遊千早
타카나시 치하야|Takanasi Chihaya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2세|1월 13일|체질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9년 (재학 1년째)|싱글
키|몸무게
134cm|28kg
다른 사람에게 미움 살 일을 거의 하지 않았다. 간단하게 말하자면 다른 이들에게 미움받기 싫어하는 성격. 거친 언행, 혹은 타인이 싫어할만한 행동들. 기본적으로 다른 사람을 대하는데에 있어 조심성이 많다. 쉽게 이야기하면 타인을 향한 배려심이 넘친다고나 할까? 배려라는 것이 몸에 배여있는 듯 항상 타인을 우선시하며 저는 뒷차례로 미뤄놓곤 했다. 그럼녀서도 누군가를 챙기는 일에 익숙한 듯 누군가가 기쁠 때엔 누구보다 먼저 함께하려했고, 슬플때에도 누구보다 먼저 그 슬픔을 나누고자 손을 내밀곤 했다. 어찌보면 누군가에게서 미움을 받기 싫어한다기 보단 사랑받고 싶어한다는 느낌이 더 강했다. 또한 아이는 이따금씩 제 감정까지 꾹꾹 눌러가며 타인을 우선시하곤 했다. 어떤 상황에서도 다른 이들을 품는 것이 사랑받을 수 있는 방법이라 생각한건지 뭔지, 제 감정을 쉬이 드러내는 법이 거의 없었다.
미움받기 싫어하는 성격 탓인지 제 의견을 강하게 말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따금은 아이 특유의 감정을 눌러내는 방식이나, 다른 이들에게 맞춘 듯 흘러가는 대화 방식으로 인해 스스로의 감정이 없는 것이냐는 이야기도 왕왕 듣곤 했다. 한마디로 하자면 의존적인 성격. 무언가 결정을 내릴 때에도 제 의견을 내는 법은 없고 다른 이들의 의견을 따르는 것이 다반수였다. 이런 성격 탓에 다른 이들에게 무시받거나 쉬운 사람이라는 평을 듣는 일 또한 잦았다. 제 일이 아님에도 오롯이 떠맡게 된다던가, 불이익이 되는 일을 떠넘겨 받는 둥의 일들. 그럼에도 불평 하나 없이 묵묵히 해내는 모양새는 어떤 이에게는 비정상적으로 느껴질 정도였으나, 아이 나름으로는 모두 이유가 있는 일이라 말하곤 했다. 딱히 싫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며, 자신에게 그다지 힘든 일이 아니라는 것이 그 이유.
무기력해 보인다는 이야길 자주 듣곤 했다. 의존적인 성격 탓인지 도통 활동적인 모습을 보기는 힘들었으니 어찌보면 당연한 이야기. 실은그리 무기력하지 않고, 되레 활동적인 아이에 가깝지만 원체 이타적이고 의존적인 성격 탓에 무기력한 아이가 아니였냐는 투의 이야길 자주 듣곤 했다. 허나 자세히 꼽아보면 되레 활동적인 면이 크다. 가만 지켜보면 이리저리 쏘다니는 모습을 쉬이 볼 수 있었고, 처음 보는 이에게도 거리낌없이 말을 거는 일 또한 왕왕 있을 정도로.
이성적이기보단 감성적인 아이. 냉철한, 사리분별이 확실한, 손익을 따지는. 그런 단어들과는 거리가 현저히 먼 아이. 원체 다른 이들을 신경써버릇 하는 성정과 함께 이타적인 성격이 맞물려 감성적인 아이가 되어버렸다고나 할까?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머리로 먼저 따지기보단 먼저 손을 내밀고 마는 그런 아이. 제 감정에 이끌리기라도 하는 듯 구는 일이 많다보니 역시나 손해를 보는 일 또한 잦았다. 다른 이를 위한 일이라면 자신에게 손해가 되든, 이익이 되든 상관하지 않고 먼저 나서버리곤 했으니까. 또한 자신을 위한 일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했다. 이타적인 면과 마찬가지로, 자신보다는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해버리는 탓에 자신을 돌보는 일이 적었으니까. 이 역시 감정적인 일에 먼저 끌리는 탓이 크겠지.
흔히들 정이라고 부르는 것 또한 많았다. 한번이라도 인사를 나눈 이들은 쉬이 잊어버리는 일이 없었으며, 한 번 제 눈에 띈 이들은 꼼꼼하게 챙기곤 했다. 어찌보면 아이의 눈에 닿는 사람들은 모두 ' 제 사람 ' 이라는 범주 안에 들여놓고 돌보는 모양처럼 보이기도 했다. 쉽게 사람을 믿는 성격. 어찌보면 쓸데없는 것까지 챙기려 하는 것이 오지랖이 넓다고 할수도 있겠지만, 아이는 원체 그런 것이 익숙해 편하다 이야기하곤 했지. 평소엔 의견이라곤 하나 없는 듯 구는 아이가 유일하게 의견을 표하는 것이 이런 부분이었다. 자신 주변의 사람, 모든 것들을 소중히 여겨야 한다고.
교우평가
1_ 타카나시 치하야 , 01 / 13 , A , 염소자리 , 수선화 , 퍼울러라이트
_ 시스젠더 남성. 특별히 정체성에 대한 이야길 꺼내는 일은 없겠지만.
_ 타카나시, 小鳥遊. 작은 새가 노는 곳.
_ 치하야, 千早. 천번의 새벽
_ 01월 13일, 새하얀 눈과 함께 태어난 아이. 아이가 태어나는 날은 하이얀 눈이 퐁퐁 내렸다고 하더라.
_ 속설때문인지 무언지 아이는 추위를 거의 타지 않았어. 특별히 더위를 더 타는 건 아니었지만서도.
_ 탄생화는 수선화. 담고있는 의미는 신비.
_ 탄생석은 퍼울러라이트. 담은 의미는 맺어지는 사랑
2_ 편모, 그리고 외동
_ 까마득히 기억도 나지 않을 적에 이혼을 하셨다지. 어릴때부터 아버지 얼굴은 전혀 알지 못한 채 자라왔어.
_ 그리 부유하진 않지만 부족함은 없이 자란 듯 했어. 양육비를 두둑히 받았나보지
_ 어머니와 함께 보낸 시간이 많았던 탓인지 어머니에 대한 애정이 꽤 강한 편인가봐.
3_ 앨리스, 학원
_ 앨리스 학원에 입학한지는 1년 남짓. 앨리스가 발현된 것은 약 1년 1개월 전
_ 앨리스 학원에 입학 하는 것이 꽤나 빨랐던 케이스. 어머니가 동의하기까지 그다지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으니까.
_ 생활은 꽤나 성실한 듯 하지. 앨리스가 그다지 강하지 않은 탓에 싱글에 머물긴 했지만.
_ 아이는 학원을 꽤나 좋아하는 듯 해. 마음대로 어머님을 만나러 가지 못한다는 것은 별로라고 생각하는 듯 하지만.
_ 주변 또래들에게도 모나지 않은 태도로 무난한 평을 듣고있는 듯 하고.
4_ 치하야, Like
_ 음식. 전반적인 음식류는 가리지 않고 잘 챙겨먹는다. 식사량 또한 꽤나 많은 편이고.
_ 아직은 어린 아이 입맛인건지, 야채류보다는 고기류. 쓴것보다는 단 것.
_ 노래와 음악. 스스로 부르는 일은 거의 없었지만 듣는 걸 그리도 좋아하나봐.
_ 귀여운 것. 특히나 동물. 동물이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털이 달린 자그마한 동물에서 물에 사는, 그리고 파충류까지도.
_ 스킨십. 다른이의 온기가 좋다는 이유에서.
_ 햇빛. 흐린 날보다는 맑은 날.
4_ 치하야, DisLike
_ 굳이 따지자면 쓴 음식. 커피나, 약종류
_ 흐린 날. 어쩐지 기분까지 축축 처지는 기분이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나.
_ 강압적인 태도. 스스로도 할 수 있는 일에 고압적인 태도를 취하는 것은 별로. 그렇다 해서 무어라 따로 말을 하진 않았지만.
5_ 치하야, ETC
_ 왼손잡이. 글씨는 그다지 잘쓰는 편은 아니더라.
_ 새된 목소리. 아직까지 제 목소리가 제대로 자리잡기 전이지. 약간은 높은 톤.
_ 존댓말. 나이가 많든 적든 일단은 존댓말. 요비스테 역시 잘 하지 않는다고. 상대방이 하는 것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지만.
_ 자신을 낮추는 어투를 자주 사용하곤 했다. 일인칭은 보통 와타시.
_ 불안할때면 손톱 거스러미를 뜯는 버릇이 있다. 그탓에 상처가 아물날이 잘 없다지.
_ 취미는 광합성. 특기는 딱히 없음. 산책을 즐긴다나.
특이사항
마님 (@commu_ma) 커미션입니다.
또래 아이들의 평균에 비해 작은 키. 마른 몸. 전체적으로 자그마하다는 느낌이 먼저 드는 아이. 평소 제 몸보다 반치수정도는 큰 카디건을 입고 다니는 탓에 작은 몸이 좀 더 작게 부각되어 보이곤 했다. 원 사이즈보다 조금 더 큰 옷을 입는 이유는 그저 그것이 편하기 때문.
흰색 머리칼은 관리가 잘된 듯 부드러워 보이는 느낌. 겉으로 보이는 모습뿐만 아니라 실제로도 꽤나 많은 신경을 쏟는 듯 머릿결이 꽤나 좋은 편이다. 머리를 길러놓은 모양새는 조금 특이한데. 뒷머리는 제 뒷목을 겨우 덮을 정도의 길이이나 옆머리는 길게 늘여놓은 모양새. 어깨에 닿을 정도의 길이로, 앞에서 본다면 단발이 아닌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
전체적으로 동글동글하고, 덜 여문듯한 얼굴. 잘생겼다기보단 예쁘다는 느낌이 더 강하게 드는 얼굴이다. 살짝 쳐졌으나 동글한 모양의 눈, 곱게 휜 눈썹과 말간 흰 피부까지. 소위 말하는 전형적인 강아지상. 또한 제 성별과는 상관없이 여성용 교복을 입고 있는 탓에 여자아이가 아니냐는 오해도 왕왕 받곤 한다. 일견 외모가 중성적인 탓도 있으나 그런 오해엔 아이 특유의 작은 몸집또한 한몫했고.
평소엔 교복을 하나 빠짐없이 잘 챙겨입고 다니곤 한다. 교복, 케이프, 제 몸보다 반치수는 큰 카디건까지. 추위를 그다지 타진 않으나 혹 앨리스를 사용할 때 카디건이 없으면 추울수도 있다는 이유에서.
완전 좋아하는 급식친구
타카나시 치하야 - 엔도 아키라
원체 많은 식사량 탓에 밥을 먹고도 배가 고프다 느끼던 차에 우연히 자나가던 아키라에게 남긴 음식을 자신에게 달라며 따라다닌적이 있다. 그 후부터 어째선지 아키라가 남긴 음식은 족족 치하야의 몫이 되었고, 시간이 지나며 자연스레 한자리에 앉아 급식을 같이 나눠먹는 친구가 되었다.
먹방메이트
타카나시 치하야 - 아마미야 치히로
어느날 앨리스를 연습하던 치히로의 주변에서 우연히 앨리스를 사용하다 공중에서 뚝, 떨어져 다친 적이 있다. 그 일이 미안해서인지 사과의 의미라며 치히로가 먹을 것을 사준적이 있었고, 그 일로 안면을 튼 이후부터 이따금 함께 맛있는 걸 찾아다니는 친구가 되었다. 물론 앨리스를 몰래 연습하던 치히로와의 둘만의 비밀아닌 비밀이 생긴 건 비밀.
작은 친ㄱ... 주잉님?
타카나시 치하야 - 나나모리 쇼
첫 만남부터 어째 편하게 대하는 듯한 느낌에 좋아하기도 잠시, 점차 짜증과 불평이 늘어나는 쇼에게 점점 눈치를 보게되는 횟수가 늘어난다. 원체 성격이 물렁한 탓도 있지만, 어째 쇼가 하는 일이라면 제 물건을 가져가도, 험한 말을 해도 눈치만 보게 될 따름. 조용히 있으면 언젠간 좋아해주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항상 쪼르르 쫓아다니기 바쁜 듯 하다.
대장님!
타카나시 치하야 - 칸나즈키 코하쿠
무언가 있어보이는 코하쿠를 언제부턴가 졸졸 따라다니기 시작했다! 당당한 행동거지를 존경하는 듯. 이따금 코하쿠가 장난을 치는 모습을 지켜보다 의도치않게 같이 장난을 칠때도 있지만 그때마다 죄책감에 시달리곤 한다...
산책 메이트!
타카나시 치하야 - 사쿠라 아유미
맑은 날이면 종종 산책이라도 하자며 찾아가곤 하는 친구. 둘 다 산책을 좋아하고, 햇빛을 좋아하는 덕에 쉽게 친해질 수 있었다나 뭐라나. 이따금 흐린 날이라 해도 아유미의 앨리스 덕에 짧은 산책이라도 즐길 수 있어서 치하야는 아유미를 ' 엄청나게 좋은 친구 ' 라고 인식하고 있는 듯 하다. 아직은 산책 외의 접접을 그다지 찾지 못했지만 내적 친밀감이 높은 건 확실한듯!
선생님... 최고...
타카나시 치하야 - 야오토메 유다이
입학한지 얼마 안 되었을 때, 유다이가 먼저 치하야에게 말을 걸어주었었다. 비슷한 앨리스를 갖고있다는것이 그 이유. 처음엔 데면데면하게 대하곤 했지만 점차 자신을 신경써주고, 잘해주려 한다는 것을 느낀 이후부턴 아빠새처럼 잘 따라다니게 된 선생님. 자신의 앨리스를 단련하는데에 조언을 주기도 하고,. 함께 날기도 하는 둥 많은 도움을 받고있는 듯 하다!
소중한 짝꿍!
타카나시 치하야 - 시노하라 루이
학원에 다니며 바로 옆자리에 앉게된 친구. 처음은 조금 데면데면했으나 우연히 ' 새 ' 를 통해 대화를 트게 되었고, 시간이 꽤나 지난 지금은 아주 소중하게 느끼는 친구가 되었다! 지금은 루이를 위해 놓친 필기를 챙겨주기도 하고, 간식을 챙겨 기숙사에서 놀기도 하는 그런 사이.
대단하고 친절한...칭구...
타카나시 치하야 - 치바 시라유키
어느날인가 접점이라곤 하나 없던 시라유키가 치하야의 옷을 말도 없이 수선해버린 일이 있었다! 어리둥절하기도 잠시, 제 앨리스를 편하게 펼 수 있도록 수선된 교복 모양에 감탄을 금치 못한 치하야는 ' 대가로 간식을 달라 ' 는 시라유키에게 쪼르르 간식을 갖다주곤 했다. 그런 묘한 관계는 지금까지도 이어지는 듯, 치하야가 먼저 시라유키에게 간식을 갖다주고, 이따금은 나눠먹기도 하는 묘한... 친구가 되었다!
신기한 친구!
타카나시 치하야 - 후카세 코우
언젠가 달달한 냄새에 이끌려 간곳에 코우가 있었던 적이 있다. 온통 달콤한 냄새때문에 코우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는데, 그런 치하야가 불쌍해보였는지 앨리스로 슈가를 나누어준적이 있다. 그 이후부터는 어째선지 코우만 보면 군침이 (!) 도는 탓에 의도치않게 신기한 눈빛으로 보곤 한다. 꾸준히 달콤한 것을 나누어주는 신기한 친구... 정도의 인식인듯하다
새모이 동ㅈ..선생님!
타카나시 치하야 - 미카즈키 시오
일상처럼 ' 새 ' 들과 대화를 하던 도중 시오 선생님이 말을 걸어온적이 있다. 새와의 대화를 다 알고있다는 듯 이야기 하길래 ' 독심술 앨리스 ' 인줄 알고 깜짝 놀랐던 일. 물론 금방 오해를 풀긴 했지만, 그때 당시에는 꽤나 놀랐던 기억이 있다. 그 이후로 약간은 데면데면하게 대하다 점차 대화를 나누게되고, 자주 얼굴을 마주하다보니 이제는 완전히 마음을 내놓게 된 선생님중 하나. 하루 일과중 선생님과 함께 새 모이를 주러 가는 일은 이제는 일상이 되었을 정도!
미식여행타치!
타카나시 치하야 - 모리나카 리아
센트럴타운에 가거나, 학교에 있을 때 맛있는 거라면 항상 같이 찾아다니는 맛집메이트! 바깥에 나갈 일이 별로 없을떄는 모리나카가 만들어준 과자나 빵을 나눠먹곤 한다. 처음엔 조금 데면데면했으나 요즘은 조금 친해졌다 느낀 건지 맛있어보이는 음식이 책에 나오면 만들어달라며 쪼르르 다가가기도 한다!
존경합니다!
타카나시 치하야 - 젠죠 카렌
자신과는 다르게 언제나 자신감 넘치고 멋있어보이는 카렌이 어쩐지 어른같아보인다! 항상 동경하고 존경하는 마음을 갖고있는 친구. 동급생보다는 선배나 어른이라는 인상을 가지고 있는 듯. 항상 본받고싶다는 생각을 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