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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스마일! 아유는 모두를 좋아해!"
앨리스 ALICE
날씨조종 앨리스
반경 1m내의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 본래 그녀의 기분에 따라 앨리스가 멋대로 발동되어 주변의 날씨가 시시각각 변하곤 했으나, 제어구 착용 이후론 근처에 작은 크기의 해나 구름이 둥둥 떠다니는 정도가 되었다. 단순한 기분 변화가 아닌 자신의 의지로 앨리스를 사용할 경우엔 원하는대로 주변의 날씨를 바꿀 수 있게 된다. 현재 아유미가 조종해 만들 수 있는 날씨는 맑은 날, 비 오는 날 정도지만 이조차 그 날의 날씨나 기온, 그리고 그녀의 기분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이다. 그 날씨 내(반경 1m)에서 만큼은 햇빛의 온도나 바람의 세기 같은 것들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
- 맑은 날 : 둥둥 떠다니던 해가 약 80cm 정도의 큰 해로 변하고, 그 주변에 햇살을 뿌린다. / 맑은 날 or 아유미의 기분이 좋을수록 위력 상승
- 비 오는 날 : 주변에 1m 정도의 먹구름이 생기며 그 아래로 비를 뿌린다. 날에 따라 정전기 수준의 따끔한 번개가 친다. / 비 오는 날, 흐린 날 or 아유미의 기분이 나쁠수록 위력 상승
앨리스의 최대 지속시간은 30분 정도지만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신체의 온도가 높아지게 된다. 심할 경우 최소 반나절간 고열에 시달리게 되며, 그 때는 평소 주변에 떠다니는 앨리스도 잠시간 완전히 사라지게 된다.
또 다른 패널티로는 감정 조절이 힘들어지는 것이 있는데, 이는 신체 온도 상승과 함께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심해져 감정이 극과 극을 달리게 된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증폭 앨리스, 감정조절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무효화 앨리스 , 결계 앨리스
교우관계
佐良歩美
사쿠라 아유미|Sakura Ayumi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2세|5월 2일|특별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6년|싱글
키|몸무게
135cm|평균
[ 긍정적인 , 솔직함, 노력파 ]
" 아유는 너와 친구가 되고싶어! "
- 굉장히 밝고 활기찬, 언제나 포근한 햇살같은 사람. 새로운 사람 또는 환경과 마주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으며 언제나 숨기는 것 없이 모두에게 솔직한 제 마음을 드러내곤 한다. 아직 어린아이인 만큼 세상물정을 잘 모르기야 하지만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그녀가 티끌 하나 없이 맑고 순수한 사람이라는건 조금만 이야기를 나눠도 알 수 있을 정도. 모두와 친해지고 싶은 것은 아유미의 큰 소망 중 하나인데, 학원에 온 이후로는 그를 이루기 위해서 계속 노력하고 있다. 생각보다 매사에 끈기있고 열정적인 편.
한없이 긍정적인 마인드의 소유자인지라 자신이 상처받는 일이 있어도, 나쁜 일이 생기더라도 금방 떨쳐내버리곤 한다. 그렇기에 그녀는 "너무 걱정하지 마,다 잘 될거야! " 라는 말을, 상대가 바란다면 언제든 해줄 수 있는 것일지도 모른다.
[ 순진함 , 호기심 많은 , 낙천적 ]
" 너무너무 궁금한데, 한번만 보면 안 될까아... "
- 본성 자체가 워낙 사람을 의심하지 않고 누구나 잘 믿고 잘 따르는 성격인지라, 이런 면모 때문에 학원에 오기 전까지는 부모님의 걱정을 한몸에 받으며 지냈을 정도였다. 현재는 나이를 먹은 만큼 예전에 비하면 많이 나아지긴 했으나 뭐든 잘 될거라는 낙천적인 생각만큼은 바뀐게 거의 없는 상태. 게다가 아유미의 호기심은 날이 가면 갈수록 늘어나고 있어 한 곳에 가만히 있는것을 굉장히 힘들어하며, 궁금한 것이 있으면 뭔지 알고싶어 안절부절 못할 정도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신의 이런 행동이 남들에게 걱정과 폐를 끼친다는걸 조금씩 알아가고 있는 덕에 누군가 자신의 행동을 말린다면, 그 순간 만큼은 넘쳐흐르는 호기심도 꾹 누른 채 어떻게든 참아보려 노력하기 시작했다. 물론, 아직은 많이 힘들어하지만.
교우평가
- 시스젠더 여성. O형. 왼손잡이.
<가족관계>
-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아유미 뿐이지만, 집안 사정으로 부모님은 별거 중. 그녀가 학원에 입학한 4년 전부터 3명이 전부 흩어져 살고있는 셈이다. 하지만 두분 다 아유미에게 편지를 꾸준히 보내고 있고, 아유미도 그에 성실히 답하고 있다.
: 부모님도 앨리스 학원 출신으로 아버지는 증폭앨리스, 어머니는 물, 전기앨리스의 소유자. 다만 두분 다 자신이 앨리스라는 것을 딱히 밝히고싶지 않아하셨다.
: 아유미의 집안은 특이하게도 아버지가 전업주부 겸 작가, 어머니가 회사원이시다. 그 때문에 아버지와 함께 있는 시간이 조금 더 많았던지라, 성격이나 습관 쪽으로도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은 편. 외모는 눈을 제외하면 어머니를 닮았다.
<학원과 관련하여>
- 워낙 사람을 좋아하고 적응력이 뛰어난지라 학원에서의 생활에도 크게 불만을 품지 않고 잘 지내고 있다. 타고난 성격 덕에 주변 사람들과도 큰 트러블 없이 골고루 사이좋게 지내는 듯. 물론 앨리스는 졸업 전까지 학원 밖으로 나갈 수 없다는 것과 반드시 가족들과 떨어져 지내야한단 사실만큼은 아직도 잘 납득하지 못하는 상태다. 그러나 그에 약간의 의문을 가지고 있는 것이 전부라 학원 자체에는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 성적은 중하위권. 성적을 올리려고 노력하는 것과는 별개로 공부엔 소질이 없어 성과는 그리 나지 않는 듯 하다. 또한, 공부 보다는 앨리스의 활용과 제어 쪽에 더 정성을 쏟아붓는 탓도 있다. 다만 그 이유가 별등급 승급을 위해서는 아니다.
: 활용 자체는 본인이 신경을 많이 쓰는 탓인지 싱글 치고는 능숙한 편이나, 앨리스의 특성 상 아유미의 감정에 영향을 크게 받는지라 아직 제어가 미숙하고, 또 중위권을 아슬아슬하게 맴도는 성적 때문에 계속 싱글에 머무르고 있다.
: 운동신경은 딱 평균이다. 아주 잘하지도, 아주 못하지도 않는 정도.
<자기 자신에 대하여>
- 자신을 지칭할 때 3인칭으로 아유(あゆ)라 칭한다. 상대방에겐 주로 이름이나 성 뒤에 ~쨩(-ちゃん)을 붙여 부르는 듯. 연하와 또래 아이들에겐 반말을 하고 연상에겐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종종 자신도 모르게 반말이 나오는 경우가 있어 어색한 반존대가 될 때도 있다.
- 좋아하는 것은 순한맛 카레, 싫어하는 것은 해산물. 해산물의 경우 싫어한다기 보다는 겉모양이 징그럽다는 이유로 잘 못 먹는 쪽에 가깝다. 하지만 편식은 하면 안된다고 배운 탓인지 먹기 싫은 것(대표적으로 해산물)은 들키지 않게 몰래 버리는 등, 되도록 남기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언젠간 이것도 괜찮아질거라며, 그녀 특유의 긍정적인 마인드로 스스로를 다독이는 덕.
- 기본 제어구는 리본 가운데에 달린 호박색 장신구이나, 자고있을 때는 이 장신구를 착용하기 어려운 탓에 대신 같은 색의 보석이 박힌 귀찌 형태의 제어구를 착용한다. 원래 제어구보다 제어도 좀 더 강한 편인지라 귀찌를 착용한 상태에서는 아유미의 주변에 해나 구름이 나타나지 않는다.
: 평소에도 귀찌 형태의 제어구를 사용해 앨리스가 보이지 않게 할 수 있긴 하지만, 주변에 뭔가 둥둥 떠다니는게 좋다는 이유로 밖에선 거의 착용하지 않는다.
- 많은 날씨 중에서도 유독 맑은 날을 좋아한다. 밖에서 뛰어놀기 가장 좋은 날이라는 이유도 있으나 주말 중 화창한 날이면 늘 부모님과 소풍을 갔기 때문에, 그 추억 때문인지 맑은 날이 정말 좋아졌다고 한다.
: 남쪽숲에 들어가 노는걸 좋아한다. 평일이든 주말이든 시간이 나면 남쪽 숲으로 놀러가곤 한다. 우스갯소리로 퍼진 말 중에는 아유미를 찾으려면 남쪽 숲에 찾아가면 된다는 말이 있을 정도.
- 아직 스스로는 자각하지 못했으나 고소공포증이 있다. 지금보다 어릴 때 실수로 계단에서 구른 적이 있는데, 충격 때문인지 그 당시의 일은 기억하지 못하지만 무의식적으로 높은 곳을 기피하게 된 듯 하다.
특이사항
머리에 묶어놓은 붉은 리본 가운데에는 흰 레이스로 장식된 호박색의 장신구가 달려있는데, 이는 아유미의 제어구이다.
앨리스로 인해 생겨난 해 또는 구름이 늘 주변에 둥둥 떠다니곤 한다.
입고다니는 가디건은 원래 체형보다 상당히 큰 편. 평소에는 무릎 아래까지 오는 검은색 니삭스와 갈색 단화를 신고다닌다.
注意事項
-동물과 관련된 부정적인 소재(동물학대, 실험, 사망 등)를 잘 보지 못합니다.
-캐릭터간의 언행이 격해질 것 같은 경우, 반드시 사전에 합의해주셨으면 합니다.
@commission__mq 님이 지원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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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친구!
사쿠라 아유미 - 쿠츠나 유에
두 사람은 자주 함께 식사를 하곤 하는데, 해산물을 싫어하는 아유미를 대신해 쿠츠나가 그것을 먹어주곤 하며 아유미는 그에 대한 보답(?)으로 쿠츠나의 교우관계가 지금보다 좋아질 수 있도록 성심성의껏 도와주는 관계가 되었다. 물론 그것을 제외하더라도 정말 좋아하는 친구 중 한명!
" 쿠온쨩이 있어서 아유는 언제나 맑은 날이야! "
사쿠라 아유미 - 나가모리 쿠온
아유미가 무지무지무지 좋아하는 짝꿍! 성격을 포함해 이래저래 비슷한 점이 많았던 덕인지 지금은 가족과도 같은 친한 친구사이가 되었다. 언제나 남쪽 숲에서 홀로 놀던 아유미였지만, 이제는 늘 쿠온이 찾아와주기 때문에 외롭지 않게 되었다! 아유미가 그를 부르는 애칭은 주로 '쿠온쨩' 이다.
산책 메이트!
사쿠라 아유미 - 타카나시 치하야
자신과 똑같이 햇빛을 좋아하는 친구가 있다는 사실이 기뻐, 아유미는 종종 산책이라도 하자며 찾아오는 치하야를 언제나 환영해주었다. 흐린 날에도 자신의 앨리스를 사용해 산책을 갈 정도로! 아직 날씨조종 앨리스의 위력이 그렇게 강하지 않아 흐린 날에는 평소보다 짧은 산책밖에 할 수 없지만, 아유미는 치하야가 기뻐하는 모습을 더 많이 보기 위해서 예전보다 더 앨리스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소이네 친구
사쿠라 아유미 - 하쿠노시로 유키히메
갑작스럽게 자신의 방에 찾아온 유키히메를 아유미가 반갑게 맞이해준 것을 계기로, 서로의 방을 번갈아가며 함께 잠들곤 한 사이. 아유미는 이제 곁에 유키히메가 없으면 쉽게 잠들 수 없게 되었다. 유키히메쨩이랑 있으면 잠이 잘 오니까!
멘토? 멘티!
사쿠라 아유미 - 하시모토 세이야
학원에 들어온 뒤 1년간 어떻게 해서든 성적을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아유미이나, 그 도전에 처참하게 실패해버린 후 이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하던 아유미는 똑똑한 친구(!)라 생각하고있던 하시모토에게 공부를 가르쳐달라는 부탁을 하게 된다. 별로 내켜하지 않던 반응에도 불구하고 끈질기고 간절하게 따라다니며 부탁한 덕인지 결국 그에게서 승낙을 얻게 되었으며,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져 멘토-멘티 관계를 지속하고 있으나 어째 아유미의 성적은 여전히 바닥을 기고 있다는 느낌이다. 다만 아유미는 하시모토가 아닌 자신에게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인지, 아유미는 오늘도 '내가 더 노력해야겠다!' 며 3년째 같은 화이팅 중. 아마 멘티가 기운이 넘치니 괜찮지 않을까?
여러가지로 걱정이 되는 친구!
사쿠라 아유미 - 텐카이 타케루
아유미는 타케루를 이래저래 많이 걱정하고 있다. 그가 아직 학원에 입학한지 얼마 되지 않은 탓도 있지만, 맨손으로의 접촉을 심하게 꺼리는 모습을 보고서는 더 신경이 쓰이기 시작했기 때문. 언뜻 보면 다른 아이들과 다름없이 타케루를 편하게 대하는 것 같으나, 자세히 들여다본다면 아유미가 그를 몇배나 더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을 정도로 그를 이래저래 많이 생각해주고 있다. 지금보다 훨씬 더 친해지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그가 힘들지 않도록 조심조심, 천천히 다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