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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 내가 행복하게 만들어줄게♬"

​앨리스 ALICE

연주 앨리스

 

악기를 연주해 감정을 움직이는 앨리스. 연주를 듣는 이로 하여금  자신이 의도하는 감정을 끌어올리는 것이 가능하다.

본인이 능숙하게 다루는 악기일 수록, 그리고 이해도가 높고 대중적인 곡일수록 효과가 높다. 그러나 반대로 본인이 악기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ex-컵에 물을 받아놓고 젓가락으로 두드리는 것)이나 기본적인 음계도 연주할 수 없을 만큼 무지한 악기인 경우에는 효과를 보이지 않는다.

 

앨리스에 노출된 상대는 꿈을 꾸듯 몽롱한 표정이 되며 연주 소리 외의 자극에 둔감해진다. 앨리스는 곡을 오랜 시간 들을 수록, 또는 시전자가 깊이 집중할수록 효과가 높아지나 상당한 집중력을 요구하기 때문에 오래 쓸 수 없으며, 쓰고나서도 진한 피로감을 느낀다(패널티). 자신이 원한다고 언제나 쓸 수 있는 것도 아니다. 또한 꼭 꿈에서 깬 것처럼 연주가 종료되면 해당 감정을 느끼지 않게 되기 때문에, 일회성의 성격을 보인다. 현재로서는 온전히 앨리스를 유지할 수 있는 시간은 10분 남짓이다.

 

일상생활에서도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싶을 때, 그리고 자신이 연주하고 싶을 때 등 앨리스를 남발하는 편. 덕분인지 앨리스의 사용이 익숙하며 집중력이 관건인 능력임에도 앨리스 다루는 감각이 뛰어나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페로몬 계열, 소리 계열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다른 감정을 움직이는 계열의 앨리스

교우관계

長守久音

나가모리 쿠온|Nagamori Kuon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2살|12月25日|기술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5年|더블

키|몸무게

135cm|28kg

낙천적

긍정적이라기 보다, 낙천적인 성격. 힘든 일이 생겨도 '뭐 어떻게든 되겠지~'하는 생각이 기본으로 깔려있다. 그러다보니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희박한 편. 몇 번이고 실패해도 '다음에는 더 잘 될걸!'하는 식의 사고를 하기 때문에 쉽게 포기하는 일도, 오래 풀 죽는 일도 없다. 언제나 씩씩하고 자신감 넘치는 어린아이.

 

활달한

얌전히 앉아있는 것이 힘든 12살. 뛰어 노는 것도, 나무를 타는 것도, 떠드는 것도 좋지만 몸을 얌전히 있는 것에는 쥐약으로 10분만 앉아있어도 좀이 쑤시다는 듯이 몸을 들썩거린다. 잠시도 쉬지 않고 여기저기 움직여대며, 그나마 제자리에 있을 때라고는 악기를 연주할 때 뿐. 심지어 잠을 자면서도 이리저리 굴러다닌다(!)

 

천진한

아이다운 천진함. 꾸밈도 없을 뿐더러, 그러한 것에도 약하다. 특히 거짓말을 할 때면 얼굴에서부터 손에 이르기까지 축축하게 젖는 통에, 모를래야 모를 수가 없다. 상대가 어쩌다 넘겨줘도 제가 찔려서 죄를 고백하는 성격. 자신이 그러하기 때문인지, 타인에 대한 신뢰감도 굉장히 높다. 누구나 사람은 기본적으로 '선'하다고 믿는 구석이 있다.

​교우평가

성정체성

아직 12살이기 때문인지 이에 대한 인지가 부족하다. 막연하게 자신을 시스젠더 남성일 것이라고 이미지 하고 있으며, 실상 이러한 관련 단어에 대해서도 무지하다.

 

외모

올라간 눈꼬리에도 불구하고 천진한 표정, 환하게 웃는 얼굴로 하여금 날카롭다기 보다는 장난스럽다는 인상을 주곤 한다. 무표정한 상태에서는 다소 차갑게 느껴지기까지 하나 언제나 웃고 있기 때문인지, 그런 얼굴을 보기란 쉽지 않다. 엄마를 닮아 곱상한 얼굴이며 스스로 이를 좋아하는 편. 외모에 대한 칭찬을 받아도 '맞아, 우리 엄마 정말 예뻐!' 하는 식의 사고로 이어진다.

 

앨리스

연주 앨리스로, 여러가지 악기를 다루지만 사실 가장 능숙한 것은 피아노. 그러나 피아노는 쉽게 가지고 다닐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악기들을 연주해 '음'에 대한 감각을 귀에 익히는 수련을 한다고. 피아노를 제외하고 다른 악기들은 금방금방 바뀌곤 한다. 최근에는 기타에 흥미를 가지고 있다. F 코드를 못잡아서, 수준급의 연주 같은건 아직 무리. 피아노를 가장 능숙하게 사용하며, 피아노 연주는 12살 치고 상당히 뛰어난 편이다. 

 

장래희망

장래희망은 피아니스트. 전 세계에서 자신의 연주를 사랑 받는 원대한 꿈을 가지고 있다.

 

가족사항

어머니는 바이올리니스트, 아버지는 비올리스트. 첫 째 형은 지휘자 지망으로 음대에 재학 중이며 둘 째 형은 플루티스트로, 한 마디로 말하자면 온가족이 음악 관련 직종에 종사하는 음악가 가족. 특히 아버지인 나가모리 신은 해외에서도 어느정도로 이름이 알려져 있을 정도로 유명하다.

 

어렸을 때부터 온갖 악기에 둘러쌓여 살았으며, 덕분에 앨리스가 쉽게 발견 됐다. 앨리스가 발견된 것은 5년 전인 7살 무렵. 이후 곧바로 앨리스를 다루는 연습을 위해 학원에 들어오게 되었다. 가족과는 매주 편지를 써서 한 번에 보내는 모양. 어머니, 아버지, 둘째 형, 첫째 형 순으로 편지가 두텁다. 가족에서 앨리스가 발현된 것은 처음이라, 여러 기대를 받고 있다.

 

호불호

좋아하는 것은 피아노와 어머니. 그리고 제일 좋아하는 것은 이 두 개가 서로 합쳐진 어머니와의 합주다. 어머니와 함께 음을 맞줬던 때가 아이에게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며, 이 순간이 아이의 장래희망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 외에도 달콤한 과자나 햇살, 나무타기, 팬시한 악세사리 등 좋아하는 것은 무궁무진 많으며, 사실 아직도 늘어나고 있다.

 

싫어하는 것은 첫째 형. 정확히는 첫째 형의 잔소리. 앉는 자세부터 악보에서 틀린부분, 식사 예절 등등을 항상 첫 째 형에게 지적받아 왔다. 형이 자신을 싫어한다고 확신하며, 다른 가족들에게 세 장 이상 씩 보내는 편지도 첫 째 형에게만 항상 달랑 한 장 써서 보낸다. 가장 꼬박꼬박 오는 답장에도 잔소리 투성이라, 편지를 볼 때마다 궁시렁 거리곤 한다.

 

취미

취미는 재밌을 것 같은 악기 찾기. 찾은 후에는 연주해 보는 것이 취미.

작년 까지는 하모니카 였으나 올해 들어 갑작스레 기타로 바뀌었다.

 

특기

'음'의 구별에 예민하다. 타인의 목소리를 잘 구별해 내고, 한 번 들은 곡도 기억이 허락하는 내에서 엇비슷하게 따라칠 수 있을 정도.

 

학원

학원 수업에는 별다른 불만이 없고, 앨리스를 가진 아이들과 어울리는 것도 즐거워 하나 바깥과 단절된 상황을 답답하게 생각한다. 특히 가족과 만남이 제한 되는 것을 불만스럽게 여기고 있다. 다만 벌써 5년이나 지났기 때문인지, 아니면 그 낙천적인 성격의 영향인지, 거의 적응이 되어서 밤에 울며 부모를 찾는 일은 많이 줄어들었다. 지금은 친구들과 선생님을 새로 생긴 가족 비스무리하게 생각하고 있기도 하다.

 

말투

♬, ♪, ♩ ~ 등 종종 저도 모르게 노래하는 듯한 어투를 사용할 때가 있다. 주로 즐겁고 흥이 날 때. 혹은 앨리스를 사용할 때도 드러나곤 한다. 가볍게 흥얼 거리는 정도로 듣기에 나쁘지 않다.

​특이사항

注意事項

인종 차별, 성차별등 차별관련 워딩에 민감합니다.

동물 학대와 관련된 사항에 있어 민감합니다.

"유이는~ 혼자 가지 말기!"

나가모리 쿠온 - 아이노 유이

한 달 전에 전학 온 클래스 메이트. 친해지기 위해 절찬 노력중이다! 은근 슬쩍 이름으로 부르며, 자기도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요구하는 뻔뻔함을 보였다. 그래놓고 유이가 이름을 섞어 부르는 것을 더 즐기는지, 굳이 정정하지는 않는 편. 지각과 땡땡이, 물건 파손이 곧잘 일어나는 것을 보고 눈을 떼기가 좀 무섭다고 생각하고 있다.

"아유한테는 항상 행복만 들려줄거야♬!"

나가모리 쿠온 - 사쿠라 아유미

쿠온의 무지무지무지 좋아하는 짝꿍! 서로 성격도 죽이 잘 맞아 이제는 거의 가족같은 친구 사이가 되었다. 사실 짝꿍에, 기숙사까지 가까우니 친해지지 않는게 더 힘든 환경이었다. 남쪽 숲에서 서로의 앨리스로 노는 모습도 자주 보인다. 본래 숲에는 크게 관심이 없었지만, 항상 아유미를 만나러 가는 것. 사쿠라 아유미를 애칭인'아유'라고 부른다.

"모리가 두 개니까 모리모리야!"

나가모리 쿠온 - 나나모리 쇼

같이 붙어다니는 사이에 장난처럼 배다른 남매(!)라고 속이고 있다! 하지만 실상은 남남인 짱 친한 친구관계. 이름에 '모리'가 같이 들어가니까, 하고 시작한 장난이 아직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둘만 남게되면 은근슬쩍 정말 '나가모리'가 되라고 꼬드기고는 한다. 오늘이야 말로 쇼가 나가 모리가 되는거야! 하는 진심이 99% 농담이 1%인 장난을 친다.

"선생님의 연주에 뒤지지 않게 힘낼거니까요♩♪"

나가모리 쿠온 - 미카즈키 시오

쿠온이 너무 좋아하는 음악선생님! 새로운 악기를 찾았을 때, 연주법을 묻는 것에서부터 시작했다. 쿠온의 어머니처럼 바이올린에 능숙한 선생님을 아주 많이 좋아하고 있다! 지금에 이르러서는 합주도 하는 모양. 음악선생님인 미카즈키 시오에 비할 만한 실력의 연주는 아직 무리이나, 본인은 약속이 잡히면 일주일 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가끔 부모님의 연주회에 가는 선생님에게 근황을 전해듣고 있다.

"오늘이야 말로 친구! 어때?"

나가모리 쿠온 - 하시모토 세이야

3년 전부터 매일매일 친구하자고 노래를 불러대고 있는 상대! 친구하고 싶어지는 곡이라며 행복한 기분이 들게하는 연주도 항상 빼놓지 않는다. 이미 친구라는 말을 몇 번이나 들으면서도, 언제나 먼저 나오는 말의 내용은 달라지질 않는다. 오늘은 날이 좋으니까, 밥이 맛있었으니까, 그냥 기분이 좋으니까! 등등의 시시껄렁한 이유를 입에 담으며.

the twelfth night song - leonard bernst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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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의 이미지는 모두 무료 저작권 사이트(*https://unsplash.com/)에서 가져왔습니다.

홈페이지 디자인과 일부 소스의 저작건은 앨리스 학원: 벚꽃에게 약속을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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