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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전부 멈춰버린다면,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앨리스 ALICE
동결 앨리스
대상을 멈출 수 있는 앨리스. 그 대상에는 사물이든 사람이든 구분하지않으나, 대상의 종류는 딱 하나로만 한정된다. 다만 대상을 '무엇'으로 인식하는 지에 따라 범위가 넓어질 수도, 좁아질 수도 있다. 예를 들어 달리고 있는 기차를 대상으로 지정한다면, 기차에 포함되는 모든 부품들을 포함해 기차가 멈추지만, 기차에 있는 바퀴 하나를 대상으로 지정한다면, 그 바퀴 하나만 멈춘다.
대상의 종류에 딱히 제한이 없기때문에, 활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다만 그만큼 위험할 수도 있는 능력이기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한 대상을 오랫동안 멈추는데에는 엄청난 집중력과 그만큼의 앨리스를 필요로 하기때문에, 현재 쿠라라의 능력으론 길어도 5분정도가 한계.
또한 무생물이 아니라 살아움직이는 생명체일 경우 그 시간이 더 짧아진다. 인간과 같은 크고 복잡한 생물일 경우 최대 30초를 멈출 수 있다.
지속시간이 길어질 수록, 대상의 크기나 복잡한 세포를 담고있는 생물일 수록 패널티가 커진다. 패널티는 평소엔 현기증이나 작은 두통을 달고 살고, 앨리스를 많이쓰면 호흡곤란, 시력저하, 기절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마비 앨리스 , 빙결 앨리스 , 억제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염동력 앨리스 , 타임슬립 앨리스
교우관계
春日井來々麗
카스가이 쿠라라|Kasugai Kurara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2세|4월 1일|잠재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3년|트리플
키|몸무게
145cm|마름
- 여유로움
항상 느긋하고 여유로우며, 오히려 웃지않는 모습을 보는 게 힘들정도로 얼굴엔 항상 부드러운 미소를 띠고있다.
무언가 서두르거나 긴급한 모습을 찾기 힘들다. 매사에 침착한 편이며, 어떤 사고가 일어나더라도 감정의 동요를 드러내지 않는다.
주변의 불안한 모습에도 같이 동요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을 달래고 보듬어주는 타입.
- 모범적인
교직원, 학생, 주변 사람들에게 가리지않고 모범적이고, 성실하다는 말을 듣고는 했다. 학원 내에서의 태도도 항상 성실하고 바른 모습을 보이고, 어느면에서나 출중하고 항상 완벽한 모습을 보인다. 다른 학생들과 같이 있을 때도 저가 먼저 나서서 학생들을 도와주거나 이끌곤 했고, 주변에도 사람이 끊이는 일이 없었다. 덕분에 선생님들에게도 신뢰받는 일이 많았고, 주변의 아이들에게도 종종 도움요청을 받곤했다. 어떤 요청을 받아도 여유로운 미소로 들어주곤 했기에 항상 상냥하고 친절한 아이라 평가받는다.
- 권위적
앨리스를 가지지 않은 일반인들을 앨리스들보다 아래로 보는 경향이 있다. 또한 아름답고 가치있는 것이 최우선이라 생각하며 자신의 기준에 맞지 않는 것들을 더 아래의 것이라 여기는 면이 있다. 다만 수준이 낮고 아래의 것들이라고 외려 나쁘게 대하는 것은 미천한 방식이라 생각하는 듯. 그들보다 높은 위치에 있는 자신이, 그들을 감싸고 보듬어줘야 하는 존재라 생각한다.
또래아이들 답지않은 차별적이고 권위적인 면모를 보이기도 한다. 이런 모습을 티내는 것은 좋지않을 거라 생각하고 있기에 겉으론 드러내지 않으나, 아직 어린 아이라 행동이나 말투에서 얼핏 드러나는 것은 숨기지 못하고 있다.
교우평가
시스젠더 여성
[가족]
가족관계는 부모님과 밑으로 남동생 하나. 그녀를 제외하고 가족 모두가 일반인이다.
아무래도 만나는 횟수는 무척 적지만 그래도 한달에 한 번이상은 꼭 가족들과 편지를 주고받고 있는 등, 꽤 돈독한 사이를 유지하고 있다.
[학원생활]
눈에 띄기 쉬운 앨리스였고, 앨리스가 일찍 발현했기에 어린 나이인 5살에 학원에 입학하게 되었다.
그때 당시 그녀의 부모님에게는 그녀가 유일한 아이였기에, 헤어질 때 꽤 괴로워했었다.
입학 후에는 부모님과 헤어져서 한동안 우울했던 모양이나, 성실하게 있으면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단 사실을 알고는 학원 생활에도 열심이었던 모양이다. 그녀의 노력이 통한듯, 주기적으로 부모님과 편지를 주고 받을 수 있었다.
어릴 때부터 항상 학원생활에 열심히 성실하게 임했고, 선생님들과 학생들에게도 모두 모범적이고 완벽하고 성실한 아이로 알려져있다.
매년 좋은 성적을 내었고, 앨리스 자체도 활용도가 높은 앨리스에, 앨리스 제어능력도 꾸준히 성장하는 중이라 어렵지않게 트리플까지 올라갈 수 있었다.
[말투]
1인칭은 '저'(わたし), 상대방을 부를 땐 일반적으로 성으로 부르고 있다. 가까운 사이에서는 이름을 부르기도 하는 듯.
선생님이나 또래를 가리지않고 모두에게 부드러운 높임말을 쓰고있다.
[사교]
누구와도 무난한 관계를 유지하며, 특별히 척을 둔 이도 없다. 쉽게 호감을 사는 지라 처음보는 이와도 금방 어울리고는 한다. 딱히 사람을 가리지도 않는 편이나(적어도 겉으로는) 다만 누구를 만나든 항상 일정한 선을 두는 버릇이 있다.
겉으로는 친한 친구들이 많은 것처럼 보여 선생님들의 걱정을 사지도 않지만, 정작 진솔한 대화를 나눌 상대가 거의 없다.
사실 상대쪽에서는 그녀를 친구라 생각해도, 그녀가 제 속내를 잘 드러내지 않는 탓이기도 하다.
[기호]
- 딱히 가리는 음식없이 잘 먹는 편이지만, 유일하게 피망을 싫어한다. 생긴것도 맛도 맘에 들지 않는 듯. 다만 자신이 편식하고 있단 사실을 주변에 들키는 것이 싫어서, 피망이 들어간 음식이 나와도 꿀꺽 억지로 삼켜버린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각종 디저트나 단 음식. 특히 타르트나 케익류를 좋아하지만, 많이 먹으면 체중이 늘어날까 겨우겨우 자제하고 있다.
- 책읽는 것을 특히 좋아해서 장르를 가리지않고 책을 많이 읽는 편이다. 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은 주로 사랑이야기가 들어간 책들.
특이사항
꽤 신경쓴 듯한 허리까지 오는 밝은 라일락색의 곱슬머리.
신발은 굽이 낮고 활동하기 편한 단화를 신는다.
머리에는 학원의 교복색과 비슷한 모자를 본인이 직접 사서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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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쓰이는 경쟁자
카스가이 쿠라라 - 이즈하라 아키요시
아키요시가 처음 잠재능력반에 들어왔을 때, 그를 보고 바로 자신과 같은 부류라는 걸 깨달았다. 서로의 본성을 눈치채고 경계하고 있으며, 아키요시와 서로 선생님들께 더 잘 보이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중. 주변에서는 둘을 선의의 경쟁자 같은 사이로 알고있다.
귀여운 아군
카스가이 쿠라라 - 엔도 아키라
엔도가 저를 어떻게 생각하는 지를 눈치챈 듯, 그를 꽤 이용하고 있다. 주로 상황을 제게 유리하게 만드는 데에 자연스럽게 엔도를 이용하는 식으로. 그럼에도 엔도가 제게 좋게 보이려하는 걸 꽤 즐거워하고 있다. 반에서도 옆자리, 기숙사도 옆방이라 종종 놀러가기도 하고, 순진한 그를 자주 놀려먹는다.
게으른 선생님
카스가이 쿠라라 - 하야미 소우
볼 때마다 일을 미뤄두고 놀고 있어 은근히 독촉하고 있다. 선생님이니만큼 그에게 잘 보여야한단 생각은 갖고있지만, 속으론 저런 식으로 해서 어떻게 선생님이 되었나? 하는 생각을 갖고 있기도. 물론 겉으로 티는 안낸다. 그저 오늘도 땡땡이 치고 있을 하야미에게 은근한 어조로 잔소리를 할 뿐. 여러모로 다른 의미에서 신경쓰이는 선생님
"오늘은 어떤 약을 만들어요?"
카스가이 쿠라라 - 코토부키 아스카
처음엔 단순히 같은 트리플로서 잘 지내서 나쁠 건 없단 생각으로, 두 번째는 아스카의 앨리스에 대한 호기심으로 다가갔다. 하루에도 각종 여러가지 약을 만들어내는 그녀가 꽤 신기한 듯, 종종 아스카가 만든 약의 샘플을 받아와 실험결과를 알려주기도. 기숙사 방이 맞은 편인만큼 쿠라라쪽에서 먼저 거리낌없이 다가간다. 가끔은 차를 마시거나, 오랜만에 같이 센트럴타운에 놀러가기도 하는, 꽤 친근한 사이.
비즈니스 관계
카스가이 쿠라라 - 젠죠 카렌
친구라기엔 애매한, 하지만 단순한 동급생이라기엔 가까운, 일단은 비즈니스 관계라 해두고 있다. 종종 함께 티타임을 가지고 얘기를 하는 모습은 마치 아가씨들의 사교회같은 식으로 비추어지기도. 젠죠가문의 위상은 익히 알고 있고, 카렌이 같은 트리플이기에 먼저 다가가 친해지자 생각한 듯. 다행히 카렌쪽에서도 거부감없이 응해주어 꽤 가까이 지내고 있다.
"세이야, 저는 지금도 당신의 친구인가요?"
카스가이 쿠라라 - 하시모토 세이야
막 학원에 입학했던 때, 부모와 떨어져 불안했던 쿠라라는 자신과 비슷한 처지의 세이야와 급속도로 친해졌다. 자연스럽게 가까워져, 허물없이 벽을 트고 이름으로 부르기도. ...다만 그것은 꽤 오래전의 일. 현재 쿠라라와 세이야의 사이는 절친한 친구라기엔 애매한, 하지만 완전히 멀어졌다기에도 어려운, 그럭저럭 친구라고 부를만한 사이. 예전처럼 허물없이 지내기에는 이미 생겨버린 벽을 어찌할 수 없다. 그래도 세이야를 이름으로 부르는 것은 여전하며, 가끔은 그에게 드물게도 제 속내를 비추기도 한다.
심야의 은밀한 아가씨 수업
카스가이 쿠라라 - 와타비키 후와리
모두가 잠들어있을 한적한 시간, 후와리만을 위한 은밀한 과외수업이 시작된다. 시작은 새벽 중까지 깨어있던 쿠라라를 걱정한 후와리가 다가온 것이 계기. 후와리의 머리를 묶어주던 중 자연스럽게 둘다 좋아하는 게 비슷한 걸 깨닫게 되었다. 그 후 어쩌다보니 후와리에게 머릿결을 관리하는 법이라든가, 차를 타는 법 등 이것저것 알려주는 게 많아졌고, 새벽마다 다른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서 향초를 켜놓고 후와리에게 제가 아는 것들을 알려주는 것이 일과처럼 이어지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