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wixstatic.com/media/5cd8ca_41d9873e64b74e14a141a9c045bb8525~mv2_d_5472_3648_s_4_2.jpg/v1/fill/w_1920,h_1280,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5cd8ca_41d9873e64b74e14a141a9c045bb8525~mv2_d_5472_3648_s_4_2.jpg)
"거기, 가만히 좀 있어."
앨리스 ALICE
염력 앨리스
정신을 집중함으로써 물체에 손을 대지 아니하고 그 물체의 위치를 옮기는 힘 따위이다. (출처: 네이버 국어사전)
- 최대 10미터 반경 안에 있는 물체는 제 몸 기준 최대 2미터 까지 띄울 수 있다.
- 최대 5미터 반경 안에 있는 물체는 어느 정도 자유롭게 움직일 수 까지 있는 듯 하다. 거리가 그 이상 되면 움직이기는 쉽지 않은 듯. 제 몸에 가까울수록 앨리스를 더욱 섬세하게 사용한다.
- 현재 조종 가능한 무게는 도합 제 몸무게 근처라고 한다. (대략 35~ 40키로그램)
- 한꺼번에 자유로이 조종할 수 있는 물건의 개수는 5개 정도. 띄우거나 위치를 이동하는 정도라면 좀 더 많이 할 수 있다고 한다.
- 앨리스를 사용할 수 있는 시간은 1시간 정도. 그 이상 사용할 경우 손발이 극심하게 저리고 쥐가 날 때도 있으며 감각이 없어지는 느낌이 된다고 한다.
그러나 앨리스 사용이 미숙한 탓에 지나치게 섬세한 움직임은 잘 되지 않으며 (까다로운 종이접기, 매듭짓기 등), 많은 물건을 동시에 다루는 것은 어찌어찌 한다고 쳐도 타이밍이 제각각이거나 유지가 힘들어 먼 곳 부터 앨리스가 풀려버리는 경우도 종종 있다.
현재 움직이는 생명체 보다 사물을 조종하는 쪽이 훨씬 잘 된다고 한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증폭 앨리스, 비행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환각 앨리스, 중력 앨리스
교우관계
東篠美咲
토죠 미사키|Tojo Misaki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12세|5월 15일|잠재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8년 4월|싱글
키|몸무게
141cm|36kg
[강함/털털함/뒤끝 없는]
첫인상에서 그가 많이 듣는 것처럼 그는 굉장히 강한 면모를 보인다. 강자가 나타났다고 해서 제 쪽에서 굽히는 일은 없었고, 웃어른, 윗사람에게도 기죽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가끔 선생들도 혀를 내두를 정도라고. 제가 잘못한 것이 없다면 물러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
굳이 따지자면 상대방을 억누르려는 강함이 아니라, 상대방을 온 만큼 받아치기 위한 강함이라고. 그렇기 때문에 약자에게는 그다지 강하게 나가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원체 한 성격하게 생긴 모습이라거나, 실제로 강하게 나서는 모습 때문에 무섭다고 오해하는 친구들이 종종 있다고 한다.
털털한 모습을 주로 확인할 수 있다. 그는 까다롭게 따지는 일이 매우 적었고, 또한 그렇게 까다롭게 구는 것 자체가 귀찮아 보이기까지 했다. 그렇기 때문에 짜증이나 화를 그리 내는 편이 아니다. 그런 의미에서 그는 뒤끝도 없다. 질질 끌기 귀찮다는 것이 이유.
[노력가/숨겨진 열의]
자신이 원하는 분야에 있어서는 조금 무리를 한다 싶을 정도로 하여 노력한다. 자신이 원하는 분야는 공부, 운동 등 여러 가지로, 한정되지 않았다. 그는 어떻게든 목표한 바를 이루는 방향으로 끝을 봐야 직성이 풀린다. 노력에 관해서는 상당히 자신을 몰아세우는 타입. 덕분에 피곤해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제가 잡은 목표에 대해서는 다소 집착하는 모습까지 보이기도 했다. 집착하는 티를 내고 다니는 것은 아니었지만(외려 가까운 사람이 아니면 노력을 하고 있는지 모를 때도 있을 정도), 목표를 세웠을 때의 계획이나 일정을 확인해보면 보는 것 만으로도 그 열의가 여실히 느껴질 정도였다.
[서투른/작은 배려/부끄러움을 타는?]
그는 무뚝뚝한 편으로, 사람과의 관계가 서툴러보였다. 거리를 두는 방법이라든지, 좁히는 방법이라든지, 사회적인 것이 특히 서툴러보였다. 이러한 상황에서 그의 강한 성격, 털털한 성격이 더해지니 때로는 까칠하게 느껴지기까지 했다. 더군다나 무표정일 때가 많은 그의 특징상으로 볼 때, 화를 내고 있다는 오해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허나 이는 그가 서툴기 때문으로, 딱히 모든 사람에게 나쁘게 굴고 싶다고 생각하진 않는다고 한다. 오히려 눈치를 보아 알게 모르게 타인에게 도움을 주는 일도 곧잘 있다고 한다. 이를 드러내는 법을 모르고 일련의 말투나 동작이 거칠다고는 하나, 의외로 이런 면도 싶구나 하게 된다고. 그러나 본인은 민망한 기색을 보이며 별로 그렇지도 않다면서 곧잘 부정해버리곤 한다.
교우평가
- 토죠 미사키
-
시스젠더 남성 / 혈액형은 O형 / 황소자리 / 탄생화는 물망초
-
가리는 음식은 딱히 없다. 굳이 좋아하는 음식류를 따지자면 가정식 등의 정식류. 3끼 식사를 꾸준히 챙기지만 먹는 양으로 따지면 그리 많은 수준은 아닌 듯 하다. 그래도 운동을 하기 때문인지 최근에는 먹는 양이 늘은 편이다.
-
그는 양손잡이다. 어느 손도 원하는 대로 사용할 수 있지만 시중에 오른손잡이용 도구가 많으니만큼 오른손을 좀 더 자주 사용한다고.
-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성으로 불리기보단 이름으로 불리고 싶어한다. 사실 가장 좋은 쪽은 미쨩 이라고 불러주는 것이라고. 미쨩 하고 부르는 모습이 귀여워서 마음에 든 모양이다.
-
꼼꼼하지 않다고 본인은 말하고, 실제로 그렇기도 하지만, 사실 그는 이를 커버할 수 있을 정도로 손재주가 좋은 편이다. 바느질도 수준급이며, 요리, 악세사리 등은 스스로 어느 정도는 만들 수 있을 정도라고. 그는 심심하면 다른 사람의 머리를 묶어보기도 한다. 여동생에게 해주던 것이 버릇이 된 모양.
- 말투
-
1인칭은 오레 (俺), 대체로 타인을 부를 때에는 성으로 부르는 일이 잦았지만, 딱히 성으로 부르는 것을 고집하지는 않는다. 즉, 친하거나, 이름으로 불러달라면 이름으로 부를 의지가 있다는 듯.
-
다소 강한 성격 탓도 있겠다, 그의 말투는 건방지게 느껴질 수도, 거칠게 느껴질 수도 있다. 존댓말을 사용하지 않는 이유는 절대로 상대를 얕잡아봐서가 아니라, 애초에 말하는 습관을 잘못 들여서 잘 고쳐지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저도 이러한 사실을 자각하고 있고, 고치려고 노력하는 듯.
- 행동
-
그는 기본적으로 무표정을 유지하고 있다. 딱히 무감정한 것은 아니라고는 하지만, 잘 웃지는 않는다고. 그렇다고 화가 나있다거나 우울하다거나 한 건 아니고, 그저 표정을 바꿀 생각이 없을 때에는 무표정한 채 있는 것 같다. 가끔 장난을 치거나, 우스운 것을 보았을 때 등등 웃는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한다. 그러나 이 웃는 모습도 비웃음으로 보이는 경우가 있어 곤란하다는 듯.
-
본디 자신이 각잡힌 것을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교복은 단정히 입고 다닌다고 해도, 미사키 본인은 기본적으로 풀어져있는 상태이다. 평소에는 단정하게 있으려고 노력하고 있다고는 하나, 팔자걸음으로 걷는다던지, 늘어져 있다든지 하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다.
-
그럼에도 의외로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는 듯 하다. 리본이 똑바로 매여 있는지, 머리칼이 지금 단정한 상태인지, 얼굴에 무엇이 나지 않았는지 등. 원래대로라면 몸을 죄는 옷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옷의 맵시를 위해서 굳이 몸에 맞는 옷을 입고 있다고 한다. 항상 빗을 가지고 다닐 정도.
-
최근에는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그가 노력파이니 만큼 현재는 또래보다 체력이 더 붙은 상태고 운동신경도 꽤 좋은 편이다. 그가 열심히 하는 운동은 주로 기초체력 단련용의 달리기나 줄넘기 수준이지만 스포츠 종류도 싫어하지는 않는 듯 하다.
- 학원 내 생활
-
입학 당시 성적은 좋은 편이었지만 앨리스를 다루는 것이 미숙한 탓에 그의 별의 등급은 싱글에서 그쳤다.
-
학교 생활은 꽤나 충실한 편. 교칙도 잘 지키며 성적도 좋은 상태로 유지 중에 결석, 지각은 최대한 하지 않는 쪽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
기본적으로 선생님들의 말씀을 잘 들으려고 하나, 그렇게 모범적이라는 인상이 없는 듯 하다.
-
앨리스를 다루는 연습을 곧잘 하고 있다는 것 같다. 종종 교과서등을 띄우고 다닌다거나, 손을 대지 않고 무언가를 해본다거나. 연습삼매경이다.
-
교우관계가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다. 입학 이래 또래의 아이와 싸웠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는 일은 거의 없었다.
-
센트럴 시티의 방문이 잦지만 무언가를 사기보단 산책위주인 모양. (가끔 충동구매를 해버린다.)
- 가족
-
부모님이 앨리스인 집안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체질능력계열, 어머니는 기술능력계열이다. 때문에 앨리스에 익숙하고 입학 전에도 어느 정도 알고 있었다고.
-
그에게는 쌍둥이 여동생이 한 명 있다고 한다. 가족 이야기가 나온다면 제 여동생을 은근슬쩍 자랑할 정도. 동생은 앨리스가 아니기 때문에 학원에 입학하지 않았다고 한다. 여동생의 이야기를 할 때면 사진 한 장 갖고 있지도 않으면서 여동생을 눈앞에서 보고 있기라도 한 듯 웃을 때도 종종 있다고.
-
그의 여동생의 이야기를 듣자면 그와는 상당히 갭이 있는 성격인 듯. 더 다정한 점이 눈에 더 잘 들어온다거나, 명랑하다거나, 더 어리광 부리는 느낌이라거나.
- 호불호
-
like: 귀여운 것 / 분홍색 고양이 모양 방울이 달린 머리끈 / 어리광이 느껴지는 상대
-
귀여운 것은 사물이나 동물에 한하지 않는다. 귀엽다면 뭐든 ok. (심지어 사람, 그리고 저보다 연상이라도 귀여우면 무척 좋아한다.) 다만 귀엽게 데코 된 음식은 좋아하더라도, 그다지 선호하지 않는데, 먹기 힘들기 때문이라고. 본인 왈, "한 입 물면 안쓰러워질 정도로 가엾은 형태가 되잖아." 라고 주장한다.
-
머리끈은 학원에 들어올 때 가지고 온 물건인 듯 하다. 항상 소중하게 몸에 지니고 다닌다.
-
동생이 생각나는 것이 이유인 것 같다.
-
-
dislike: 푸석푸석한 자신의 머리카락. (최근 그를 가장 고민하게 만드는 요소이기도 하다.) / 저를 얕잡아볼 수준이 지나치는 것 / 편견 / 머리를 왜 기르냐는 질문.
-
제 머릿결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주변 사람에게 머릿결에 대한 요소를 묻기도 한다.
-
처음에는 단호하게 끊는 편이지만, 참을 수 없을 시 드물게 화를 내는 편이라고 한다.
-
자신의 머리카락의 길이에 대한 질문 때문도 이유가 되었지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이유가 큰 듯.
-
정확히는 화를 내는 것이 아니지만 하도 들어서 물린 탓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 것인지 한결같이 제 마음이라고 하며 심드렁한 표정을 짓는다.
-
특이사항
![](https://static.wixstatic.com/media/5cd8ca_191862e997b645b48fc6f484a56b839c~mv2.png/v1/fill/w_800,h_1904,al_c,q_90,enc_avif,quality_auto/5cd8ca_191862e997b645b48fc6f484a56b839c~mv2.png)
청록빛의 머리카락이 목에 닿을 정도로 길게 내려와 있었다. 겉으로 보기에는 상당히 결이 좋아 보이는 머리카락이었으나 대체로 부스스하게 다녔으며, 엉킬 때도 없잖아 있었다. 저도 꽤 신경쓰이는지, 머리카락을 종종 정리하곤 하였으나, 다시금 부스스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피부는 상당히 흰 편으로 살짝 붉은 기가 도는 정도였다. 눈은 분홍빛이 감도는 붉은색이라는 느낌이다. 속눈썹이 긴 편이다. 쌍꺼풀이 진 눈매는 꽤 날카로운 편이었으며, 전체적으로 고양이상이다. 이목구비는 뚜렷한 편. 어리기 때문인지, 겉으로 볼 때 성별이 헷갈릴 정도로 중성적인 외모가 돋보인다. 미사키 자신은 제 외모평가에 둔감한 편이나, 객관적으로 미인형이라는 느낌이다.
교복은 항상 반듯하게 입고 다녔다. 구두끈도 항상 단정하게 매곤 하였으나, 풀릴 때가 많아 곤란하다고 한다.
현명한 소비 친구
토죠 미사키 - 쿠츠나 유에
센트럴 시티로 놀러가면 사고 싶은 것이 잔뜩 눈에 들어온다. 그렇지만 필요한 것만 사기! 서로 충동적인 소비를 말려주기로 했다. 요비스테를 했으며 미사키는 유에에게 너무 자신의 눈치를 보지 말라는 이야기를 꾸준히 하고 있다. 유에의 장신구에 관심을 보이는 듯.
신경쓰이는 짝꿍
토죠 미사키-이즈하라 아키요시
짝꿍이 되고 나서 말을 트게 되었다. 이즈하라가 소환하는 서번트가 귀여워 자주 말을 걸기도 하는 듯. 더불어 이즈하라 본인에게도 은근 신경이 쓰이는지 서번트랑 놀다가도 종종 말을 걸기도 한다. 그가 손톱을 물어뜯으면 그것을 조그만 목소리나 그만 두라는 제스쳐로 지적하기도 하고 정도가 심하면 밴드를 구해다 붙여주기도 한다.
동물의 친구와 친구 하기
토죠 미사키 - 하니노즈카 모미지
하니노즈카가 다칠 뻔할 때 종종 도와주면서 미사키는 그가 눈에 들어온다. 그러다가 귀여운 동물들과 같이 지내는 하니노즈카가 제법 부러웠는지 그가 좋아하는 쿠키 등을 주며 (미사키는 이것을 멋대로 뇌물이라 생각하고 있다.) 더욱 친하게 지내고 싶은 모양이다. 그와 함께 놀게 되면서 사육장에 가는 횟수가 늘었다.
믿을 수 있는 선생님
토죠 미사키 - 소가미 오우키
입학 초기, 미사키가 소중히 여기던 머리끈을 잃어버린 일이 있었는데, 그때 신세를 지게 된 것이 소가미 선생님이다. 첫인상은 무뚝뚝한 선생이었으나 상냥하다는 이미지로 바뀐 듯 하다. 그 뒤로 소가미 선생님을 믿고 따르는 모습도 보이게 되었다. 미사키가 먼저 선생님께 말을 걸기도 하고, 가끔 상담 요청도 하는 모양이다.
미래에 만나자.
토죠 미사키 - 코토부키 아스카
짧게 대화를 나누어 보았는데도 잘 맞는다고 생각하게 되었다. 코토부키도 그렇게 여겼는지, 코토부키에게 우정반지도 선물받았다. 그러던 중 나중에 앨리스 학원을 졸업하고도 꾸준히 만나자고 약속하게 되었다. 모쪼록 코토부키를 볼 때 부끄럽지 않은 모습이 되어야 할텐데. 모쪼록 있는 힘껏 노력해야겠다. 기다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