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tatic.wixstatic.com/media/5cd8ca_41d9873e64b74e14a141a9c045bb8525~mv2_d_5472_3648_s_4_2.jpg/v1/fill/w_1920,h_1280,al_c,q_90,usm_0.66_1.00_0.01,enc_avif,quality_auto/5cd8ca_41d9873e64b74e14a141a9c045bb8525~mv2_d_5472_3648_s_4_2.jpg)
"어, 목마르냐?"
앨리스 ALICE
수분 앨리스
'물' 앨리스라 규정하지 않은 것은 이 앨리스가 순수한 물 뿐이 아닌 '액체' 전반에 걸쳐 영향력을 행사하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 앨리스는 '생성'이 아니라 '제거'만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요컨데 수분을 모두 빼앗아 제거한다.
간단한 예시를 들자면 젖은 옷을 말리거나, 생겨버린 웅덩이/엎질러진 물따위를 말려 없애는 정도로, 실생활에 그럭저럭 유용한 앨리스.
그러나 이를 생물에게 사용한다면 아주 작은 부위라도 큰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결코 그렇게 사용되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그렇기에 물론, 실생활에 유용하게 사용하는 몇 가지 경우를 빼고서는 이런 위험천만한 방식으로 앨리스를 사용하지는 않는다.
사용시의 패널티와 조건 / 추가효과는 다음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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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대상이 눈에 보일것. (액체 혹은 액체를 담은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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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2개의 떨어진 대상 혹은 액체에 행사할 수 없음. / 이어져있는 경우 반경 1M 이내, 1.5L로 1회 사용량이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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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사용하고 나면 20분의 (앨리스를 사용하지 않는)휴식시간이 필요하며, 이를 무시하고 재사용시 크게 목이 마르게 된다. 이는 그저 갈증일뿐 아니라 강박에 가까운 것으로, '목이 마르다' 외의 생각은 거의 할 수 없게 되는 상태를 의미한다. 물을 마신다면 회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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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시 눈에 띄게 머리색과 눈색이 '파란색'으로 변한다. (사용 종료와 동시에 서서히 원래색으로 돌아오며, '20분의 휴식'이란 이 색이 원래색으로 돌아갈때까지의 시간경과를 의미한다) 이 또한 패널티의 일종인데, 앨리스를 사용했을 때 그 사실을 숨기는 것이 불가능하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불 앨리스 (화염,발화 등 포함) , 증폭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물 앨리스 (물을 생성해내는 앨리스) , 빙결 앨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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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관계
水野鮫
미즈노 사메|Mizuno Same
나이|생일|소속앨리스반
27세|3월 18일|잠재능력반
근무시작년도|담당과목
2008년도 1학기|사회-윤리
키|몸무게
182cm|저체중
[ 정직 ]
좋게 말하면 정직하고, 나쁘게 말하면 직설적이다. 포장하거나 아첨하는 종류의 일을 가장 하지 못하는 류의 인간. 부드럽기보다도 퍽퍽한 것에 더 가까운 성정이다.
먼저 나서서 날카로운 말을 던지는 일은 많지 않지만 의견을 물어보면 가끔 너무나도 직설적이라 구박받기도 하는 요령없는 성격.
[ 담백한 ]
먼저 사람 많은 곳에 나서거나 참견하는 일이 거의 없다. 친한 몇몇이 아니라면 대부분의 사람에게 공평하게 데면데면한 모습을 보인다.
거리를 둔다기보다는 그게 편해보인다는 인상. 사람과 일부러 척지는 것은 아니다. 필요한 경우에 일을 안한다는 뜻은 아니지만, 분명 살갑지는 않다.
[ 집중 ]
어릴때부터 좋아하는 것에는 한없이 몰두하여 노력하는 성정이었다.
다만 한가지에 집중하면 주위가 잘 보이지 않는 타입이며, 평소에는 에너지를 비축하려는 심산으로 약간 늘어져지내는 편이다.
무언가 한가지를 선택한 경우에는 고집이 대단해 선택을 바꾸는 일이 거의 없다.
교원평가
-시스젠더 남성, A형, 발크기 270, 양쪽 눈 시력 2.0.
-왼손잡이였으나 현재는 오른손잡이.
-생각보다 땀을 많이 흘려 겨울에도 아주 껴입고 다니지는 않는다.
-중학생 시절부터 지금까지 건강식으로 식이요법을 하고 있었기때문에 패스트푸드 종류에는 약하다. 외에 편식하는 것은 딱히 없음. 간이 너무 쎄면 싫어한다.
-기호품(담배,술 등)은 딱히 즐기지 않는다.
-늘 페트병에 담긴 물을 가지고 다닌다. 가장 자주 사 마시는 것도 물.
-불면증이 있다. 대체로 기절하듯 잠든다. 낮시간에는 꽤 힘들어함. 밤부터 살아나는 편이다.
-의외로 차림은 깔끔히 하려 노력한다.
-어머니, 아버지, 그리고 자신의 3인가족. 더불어, 뛰어나지는 않아도 적당히 잘 사는 회사원 부모 아래에서 태어났다.
-외동이나 친한 사촌형제가 있어 이전 학원에 입학하기 전까지는 마치 막내처럼 자라왔다.
-가족과 사촌들 모두 비앨리스이나 본인만 앨리스로 태어난 케이스. 때문에 입학 이후 가족과의 사이는 거의 단절되었다. 때로 어릴적을 그리워한다.
-가족 모두 사망하지 않았으나 연락은 짧게, 잦지는 않은듯. '내놓은 자식' 상태에 가깝다.
-능력이 있다는 것이 판정되자마자 부모는 미련없이 자식을 놓았다. 계기는 사소했는데, 비에 젖은 부모의 옷을 말려줬던 일이다.
-학원에 대한 태도는 모순적인 편인데, 본인 스스로 이를 거의 숨기지 않는다.
-학원에 들어오게 되며 단란한 가정과 떨어졌으나 역으로 말하면 학원이 아니었다면 살길 모색이 어려웠을 것이기 때문에.
-이곳을 쉽게 '견고한 방패인데, 그게 또 벽같단 말이야.' 라는 식으로 표현한다.
-친한 이는 많지 않으나 대체적으로 구면인 사람은 많은듯. 딱 적당한 거리 유지를 편해한다.
-대체로 평대하는 편이나 손윗사람에게는 존대한다. 평대시 '어, 그랬냐.' 투의 편한 말투.
-동물과 친하지 않으며 가까이 하지 않는다.
-타인을 상처입히는 행위 전반에 혐오와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다.
-과거 위험능력반에 소속되었던 적이 있으며, 또래의 선생님이라면 얼핏 알법도 한 일. 눈에 띄지는 않았으나.
특이사항
진한 다크써클
장신구 일체 없음 , 큰 흉 및 문신 없음.
검은 정장, 검은셔츠
注意事項
-사전예고 없이 "'너무 지나친' 사상검증" 관련 주제를 직멘하지는 않아주셨으면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합의를 요청하시는 때 어떤 행동이나 말이던 흐름상 자연스럽다면 OK 하는 편이지만, 예스맨이더라도 다수 관계에 영향을 끼칠법한 일은 조금 고민이 필요하니 다른건 몰라도 이같은 경우에는 조금 자세히 상의해주셨으면 합니다! (다른 경우엔 그냥 물어보지 않고 하시거나, 짤막히 개요만 설명해주셔도 괜찮습니다!)
-상대가 이쪽에게 상해를 입히는 경우는 괜찮지만, 이쪽에서 상대에게 상해를 입히는 경우는 지양하고 있습니다. (혹 꼭 필요하시다면 상의해주세요!)
![](https://static.wixstatic.com/media/5cd8ca_07d9b07cf07c4c03aadb9601f4c736ef~mv2.png/v1/fill/w_800,h_1730,al_c,q_90,enc_avif,quality_auto/5cd8ca_07d9b07cf07c4c03aadb9601f4c736ef~mv2.png)
학창시절 은사.
미즈노 사메 - 소가미 오우키
위험 능력반으로 배속되어 우울증에 빠졌던 것을 상담해주었던 교사. 당시의 상태회복에 도움을 받았으며, 이에 오우키에 대해서만큼은 거의 절대적인 신뢰와 호감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자신의 우울했던 상태 등을 상담했던것에 대한 미안함과 더불어 교사가 된 이후로는 잘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 하고있다. 이 사람 앞에서만큼은 꽤 물렁해지는 듯.
학창시절 위험능력반으로 배속된 이후 알게된 선배.
미즈노 사메 - 하야미 소우
학창시절 위험능력반으로 배속된 이후 알게된 선배. 혼란한 와중 오지랖 넘치는 선배라며 대놓고 귀찮아했음에도 계속해서 다가오는 것에 결국 완전히는 내치지 못했다. 계속해서 챙겨주었으므로 결론적으로 어느정도 마음의 빚이 있다. 이에 교사가 된 이후에는 같은 반에 배속되었으므로 소우의 땡땡이나 서류업무를 어느정도 도와주겠다고 발언한 상태. 그정도의 호의는 가지고 있는 것 같지만 소우의 반응이 워낙 커서 은근슬쩍 말하지 않고 넘어가고 있다.
유일한 친구, 룸메이트.
미즈노 사메 - 야오토메 유다이
초등부 끝자락쯤 친구가 되자며 다가왔던 사람. 이후 그럭저럭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하다가, 위험능력반에 배속된 직후부터 우울증에 빠져 밀어냈다. 밀어내어도 떨어지지 않은 사람은 유다이가 유일했으므로, 이에 그를 피해다녔으나 근근히 연락 해오는 것에 복잡한 심경을 가지고 있던 차, 대학에서 같은 사회부 소속으로 재회하게 되어 그를 다시 받아들였다. 한때 피해다녔던 것 때문에 그에 관해서는 되도록 관대하게, 왠만한 말은 들어주려 하는 편. 대학교 3,4학년때부터는 센트럴타운의 자택에서 동거하게 되었으며, 야오토메 유다이는 미즈노 사메의 거의 모든 비밀을 알고 있다. 집 안에서는 바깥보다 솔직하게 대하는 것도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