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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 있길 원한다면, 깃을 잘라주세요."
앨리스 ALICE
조류 앨리스
조류와의 대략적인 소통이 가능하며, 앨리스 발현 시 자그마한 날개 한쌍이 날개죽지에서 돋아난다. 현재는 조류와의 자유로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며, 몸에서 조류의 페로몬과 비슷한것이 나오는지 시간과 장소만 얼추 맞다면 새들을 불러모을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비행의 최대 유지시간이 꽤나 길어졌다.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몸만을 띄우는 경우에는 12시간정도. ' 사용 할만한 ' 정도로 앨리스를 발현했을 시 지상에서 약 5미터, 시속 약 30~40km 정도의 속도로 30분동안 날 수 있는 듯. 그 이상으로도 가능하지만... 글쎄.
일반적인 사용 용도는 자신의 키보다 조금 더 높은곳에 쉽게 도달할 수 있도록 사용하거나, 짧은 거리의 빠른 이동이 필요할 때. 유지시간을 신경쓰지 않고 마냥 높이만 올라간다면... 어느정도인지는 아직 제대로 측정해보지 못했다. 다른 요소보다, 본인이 하늘 높이 떴을때의 공포감이 사라졌다는것이 가장 큰 이유인듯. 물론 높이 올라갈수록 기후 상태에 따라 유지상태가 짧아지기는 한다.
날개의 크기가 꽤 커졌다. 자신의 몸을 감싸고도 조금 남을정도. 날개의 모습은 오목눈이와 가장 흡사하지만, 오목눈이라기엔 그 크기가 큰 편. 아마도 몸에 비례해서 커지는 듯 하다. (*날개의 크기는 전신을 마우스오버 하시면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과거에는 비행 후 급격한 배고픔을 겪는 경우, 즉 페널티가 배고픔이라는 형태로 나타났으나 현재는 비행 후 어지럼증을 동반한다. 날개의 크기가 커짐에 따라 사용하는 칼로리의 양이 늘어났기 때문이라 추측되는데, 충분한 식사 후 비행을 하지 않으면 비행중에도 어지러움이 나타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비행중 어지럼증이 나타날때면 꼭 비행 후에는 발열을 동반하는 듯. 따라서 아이는 음식을 자주 찾곤 하는데, 현재는 식사량이 많은 것과 더불어 단것을 입에 달고 사는 정도.
비행 후 어지럼증은 식사를 통해 해결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충분한 식사 직후 비행을 했다면 최대 유지시간 이전의 사용은 충분히 만회할 수 있는 듯 보인다. 만약 충분한 식사, 혹은 당 공급이 부족한 채 비행을 했다면 비행 종료 후 심한 발열증상을 동반한다. 발열의 최대 온도는 최대 유지시간 이후 급격한 형태의 그래프를 보였는데, 5분정도를 초과했을 때엔 평균 38.5도의 전체 발열이, 10분 정도를 초과했을때엔 평균 40도쯤의 전체 발열이 하루쯤 지속되는 듯.
상성이 좋은 앨리스
바람 앨리스 , 날개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빙결 앨리스 , 증폭 앨리스 , 전기 앨리스
교우관계
小鳥遊千早
타카나시 치하야|Takanasi Chihaya
나이|생일|소속반
18세|1월 13일|진학-체질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9년 (재학 7년째)|스페셜-체질반 대표
키|몸무게
164cm|53kg
다른 사람의 눈치를 조금 덜보기 시작했다. 물론 그렇다 해서 아예 눈치를 보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조금 애매모호한 태도를 가지게 되었다고 할까? 남에게 미움 받지 않으려는 성정은 여전하지만, 이전처럼 무조건적으로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보는 일은 꽤 줄었다는 이야기. 다만 그런 성정이 조금 변해 약간은 방관자적인 느낌이 되었다고나 할까. 어떤 말이든 중립적인 태도. 물론, 이야기를 듣는 이에게 조금 더 신경이 쏠려있다는 점은 변하지 않았지만 확연히 이전보다는 달라졌다고 할 수 있겠지.
여전히 제 의견을 강하게 말하는 일이 거의 없었다. 이전에는 다른 이들의 눈치를 살피느라 그랬다면, 이제는 조금 방관자적인 태도로 인해 의견을 말하지 않는 양상이 되었다고 할까? 이 역시 여전히 다른이들에게 미움 받지 않으려는 성정에서 기인한 것이니 어찌보면 변한 것 하나 없다고 볼 수 있을수도 있겠지. 다만 이전에는 제 의견을 말해서 좋을 것이 없다는 의미였다면, 지금은 제 의견을 이야기 할 의지조차 빈약하다고 하면 되겠지. 되레 자신의 의견을 이야기 해 독이 되는 것보단, 아무 이야기 하지 않고 동조해주는 편이 낫다고 생각하는듯 해.
무기력해졌다. 아이가 학원 생활을 하며 가장 많이 변한 부분이 아닐까? 중등부까지 조금이나마 남아있던 활동적인 모습은 이젠 볼 수 없다고 생각해도 될 정도로 보이는 무기력함. 반쯤은 의지가 없는 듯 보일 정도라고나 할까? 물론 앨리스가 좀 더 강해지며 페널티 또한 몸에 와닿는 탓에 그런 영향도 있겠지만, 그때문만은 아닌 외부적인 일이 더 큰듯하지. 다만 여전한것은 무기력함과 함께 다른이에게 의존하는 성향이 큰 것.
이성적이기보단 감성적인 아이. 냉철한, 사리분별이 확실한, 손익을 따지는. 그런 단어들과는 거리가 현저히 먼 아이. 원체 다른 이들을 신경써버릇 하는 성정과 함께 이타적인 성격이 맞물려 감성적인 아이가 되어버렸다고나 할까? 어떤 일을 함에 있어서 머리로 먼저 따지기보단 먼저 손을 내밀고 마는 그런 아이. 제 감정에 이끌리기라도 하는 듯 구는 일이 많다보니 역시나 손해를 보는 일 또한 잦았다. 다른 이를 위한 일이라면 자신에게 손해가 되든, 이익이 되든 상관하지 않고 먼저 나서버리곤 했으니까. 또한 자신을 위한 일에는 그다지 신경을 쓰지 않는 듯 했다. 이타적인 면과 마찬가지로, 자신보다는 다른 이를 먼저 생각해버리는 탓에 자신을 돌보는 일이 적었으니까. 이 역시 감정적인 일에 먼저 끌리는 탓이 크겠지.
여전히 정이라고 부르는 것 또한 많았다. 한번이라도 인사를 나눈 이들은 쉬이 잊어버리는 일이 없었으며, 한 번 제 눈에 띈 이들은 꼼꼼하게 챙기곤 했다. 어찌보면 아이의 눈에 닿는 사람들은 모두 ' 제 사람 ' 이라는 범주 안에 들여놓고 돌보는 모양처럼 보이기도 했다. 쉽게 사람을 믿는 성격. 그 많은 날들을 학원에서 보내면서도 여전히 이런 마음은 여전한건지 아직도 아이는 다른 이들을 쉽게 위하곤 했지.
교우평가
1_ 타카나시 치하야 , 01 / 13 , A , 염소자리 , 수선화 , 퍼울러라이트
_ 시스젠더 남성. 특별히 정체성에 대한 이야길 꺼내는 일은 없겠지만.
_ 타카나시, 小鳥遊. 작은 새가 노는 곳.
_ 치하야, 千早. 천번의 새벽
_ 01월 13일, 새하얀 눈과 함께 태어난 아이. 아이가 태어나는 날은 하이얀 눈이 퐁퐁 내렸다고 하더라.
_ 속설때문인지 무언지 아이는 추위를 거의 타지 않았어. 특별히 더위를 더 타는 건 아니었지만서도.
_ 탄생화는 수선화. 담고있는 의미는 신비.
_ 탄생석은 퍼울러라이트. 담은 의미는 맺어지는 사랑
2_ 가족?
_ 까마득히 기억도 나지 않을 적에 이혼을 하셨고, 혼자서 아이를 키워오던 어머니는 이제 계시지 않아
_ 아이가 고등부에 입학하던 봄, 벚꽃이 만개할 쯤 받은 연락. 어머니의 부고
_ 사고의 원인은 딱히 이야기하지 않았어. 다만, 그 이후로 아이가 좀 더 무기력해졌고.
3_ 앨리스, 학원
_ 앨리스 학원에 입학한지는 7년 남짓. 적응이 덜됐던걸까? 애매한 상태가 되어버렸지.
_ 그리도 바라던 바깥 외출을 하긴 했었지. 고등부 입학 쯔음.
_ 원하던 상황에서의 외출은 아니었지만, 어찌됐든.
_ 여전히 좋아하는 학원. 제 친구들과 선생님이 유일한 이유인듯 하지만
_ 여전히 모나지 않은 태도. 이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공부에 꽤나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
_ 꽤 열심히 하나봐. 성적도 잘 나오는 편이고.
_ 진학반. 졸업반에서 생각을 바꾼 이유는 딱히 사회로 나갈 이유가 없기때문.
4_ 치하야, Like
_ 음식. 전반적인 음식류는 가리지 않고 잘 챙겨먹는다. 식사량 또한 꽤나 많은 편이고.
_ 야채, 고기 가리지 않는 입맛. 이전보다 단것을 찾는 횟수가 더 늘긴 했지만.
_ 입에 단것을 달고 사는 수준.
_ 노래와 음악. 아이가 부르는 일은 없었지만, 찾는 일이 잦아졌지.
_ 귀여운 것. 특히나 동물. 동물이라면 가리지 않고 좋아한다. 털이 달린 자그마한 동물에서 물에 사는, 그리고 파충류까지도.
_ 스킨십. 여전히 이전보다 좀 더 과하게.
_ 장신구. 반짝이는 물건이면 대체적으로 좋아하는 듯 하지
_ 스콘. 간식류중에선 제일 좋아하는 듯 해.
_ 햇빛. 흐린 날보다는 맑은 날.
4_ 치하야, DisLike
_ 굳이 따지자면 쓴 음식. 그것도 가리지는 않지만.
_ 흐린 날. 어쩐지 기분까지 축축 처지는 기분이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나.
_ 외로움. 혼자 있으려 하질 않더라지.
5_ 치하야, ETC
_ 왼손잡이. 여전히 글씨는 엉망.
_ 조금은 낮아진 듯, 하지만 여전히 높은 톤의 목소리. 크게 변하지 않으려나봐.
_ 존댓말. 나이가 많든 적든 일단은 존댓말. 이것 역시 꾸준히 변하지 않았고.
_ 자신을 낮추는 어투를 자주 사용하곤 했다. 일인칭은 보통 와타시.
_ 불안할때면 손톱 거스러미를 뜯는 버릇, 손톱을 무는 버릇까지 생겨버렸나보네. 항상 뭉툭한 손톱
_ 취미는 딱히 없음, 특기 역시나 뛰어난건 없고.
특이사항
마님 (@commu_ma) 커미션입니다.
또래 아이들의 평균에 비해 확연히 작은 키. 마른 몸. 고등부가 되었음에도 여전히 전체적으로 자그마한 느낌이 가득하다. 그나마 제 몸에 딱 맞는 사이즈의 옷을 입고다니기에 망정이지, 그런 차림이라도 없었으면 ' 왜소하다 ' 는 느낌만이 가득할 그런 아이.
하이얀 머리칼은 여전히 부드럽지만, 관리가 조금 덜된 듯 푸석한 부분이 군데군데 느껴지곤 해. 그냥 보고있자면 잘 모르겠지만 손을 대본다면 느낄 수 있는 정도랄까. 뭐, 그마저도 감각이 둔한 사람이라면 알아채기 힘들겠지만. 고등부에 입학할때까지만 해도 유지하던 긴머리. 허리까지 오던 머리칼은 온데간데없고, 싹둑 잘라버려 꽤나 짧아진 머리칼. 옆머리는 턱에 조금 닿지 않을정도의 길이로, 오른쪽 머리칼은 내리고 왼 머리칼은 귀 뒤로 넘기고 다니곤 해. 뒷머리는 목을 살짝 덮을 정도의 짧은 길이. 비대칭인 앞머리는 자연스레 흘러내려 오른쪽 눈을 살짝 가릴 정도.
아직은 동글동글하고, 덜 여문 얼굴이지만 어느정도 제 나이에 걸맞게 보이는 느낌. 여전히 예쁘장하단 느낌은 남아있지만 부러 그리 보이지 않으려고 노력이라도 하는 듯 하지. 물론 의도한것은 아니겠지만, 나른한 느낌의 분위기도 아이의 분위기에 한몫 하기도 했고. 여전히 처진 눈에, 검은색 동자. 인상은 그리 변하지 않았음에도 약간은 무기력하고, 피곤해보이는 인상이 더해진 것은 흐리게 뜬 눈 때문일수도 있겠다. 눈에 힘을 주고 다니기보단 반쯤은 감은 채 다니는게 일상이 되었지.
하나 빠짐없이 챙겨입는 교복. 제 몸에 딱 맞춘 듯한 사이즈지만 마이는 잘 걸치지 않았어. 답답하다는게 그 이유. 날개를 펼치는것이 불편하기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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