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네게 웃음을 선물할 수 있도록, 여기에 있을게."
앨리스 ALICE
날씨조종 앨리스
반경 20m내의 날씨를 조종할 수 있다. 앨리스의 제어와 응용이 예전보다 능숙해진 만큼 제어구를 빼지 않는 이상 단순한 기분 변화만으로는 앨리스가 멋대로 발동되지 않는다. 다만 아주 큰 충격을 받거나, 스스로도 막을 수 없을 만큼 감정의 기복이 심각할 경우에는 제어구를 착용한 상태라도 앨리스가 발동되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
현재 아유미가 조종해 만들 수 있는 날씨는 맑은 날, 비 오는 날, 그리고 안개낀 날까지 총 3개. 앨리스를 사용할 경우 그 날의 날씨나 기온, 그리고 그녀의 기분에 따라 위력이 천차만별이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다만 그 날씨 내(반경 20m)에서 만큼은 햇빛의 온도나 바람의 세기 같은 것들을 마음대로 조절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
- 맑은 날 : 최대 1.5m 정도의 해를 만들어낼 수 있으며, 그 주변에 햇살을 뿌린다. / 맑은 날 or 아유미의 기분이 좋을수록 위력 상승
- 비 오는 날 : 반경 20m를 다 덮을만한 크기의 먹구름이 생기며, 그 아래로 비를 뿌린다. 날에 따라 정전기 수준~심하면 화상을 입을 정도의 번개가 친다. 번개의 위력은 조절 가능. / 비 오는 날, 흐린 날 or 아유미의 기분이 나쁠수록 위력 상승 / 날이 추울경우 비 대신 눈이 내리게 할 수도 있다.
- 안개낀 날 : 해와 비구름을 함께 사용해야하며, 사용시 희뿌연 안개가 범위 내의 공간을 가득 채운다. 안개의 짙음까지 조절 가능하나, 농도가 짙으면 짙을수록 패널티도 심해진다. / 어느쪽에도 치우치지 않은 평온한 상태, 또는 매우 큰 충격을 받았을 경우에 위력이 상승한다.
앨리스의 최대 지속시간은 여전히 1시간 정도. 사용하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신체의 온도가 높아지게 되며, 심할 경우 최소 반나절간 고열 또는 심한 한기에 시달린다. 한기의 경우 안개낀 날의 제어가 어느정도 가능해졌을 때부터 생겨나기 시작한 패널티.
그리고 지속시간이 늘어나긴 했으나, 30분 이상 앨리스를 사용했을 경우엔 그 시각을 기점으로 몸 상태가 빠르게 나빠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또 다른 패널티로는 감정 조절이 힘들어지는 것이 있는데, 이는 신체 온도 상승과 함께 나타나며 시간이 지날수록 정도가 심해져 감정이 극과 극을 달리게 된다.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상당한 패널티이나, 이 부분은 그녀 스스로 잘 이겨내고 있으므로 걱정할 정도는 아니다. 다만 사소한 주변 자극에도 심하게 반응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잠시간 혼자 있게 해주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 보통은 앨리스 사용을 멈춘지 5~10분정도 지나면 안정된다.
상성이 좋은 앨리스
증폭 앨리스, 감정과 관련된 앨리스
상성이 나쁜 앨리스
무효화 앨리스 , 결계 앨리스
교우관계
佐良歩美
사쿠라 아유미｜Sakura Ayumi
나이｜생일｜소속
18세｜5월 2일｜졸업-특별능력반
입학년도｜별등급
2006년｜트리플
키｜몸무게
149cm｜평균
[ 긍정적인 , 솔직함, 노력파, 이타적 ]
" 전부 괜찮을거야. 걱정하지 마. "
- 예전보다 조금은 차분한 느낌이 강해진, 그러나 모두가 알고있는 그 아유미와 동일하다.
전처럼 마냥 밝은 생각만을 할 수 있게 된 것은 아니나 여전히 긍정적으로 미래를 보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에게 힘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 계속 노력하고 있다. 언제나 상대에게 솔직할 수 있고, 웃을 수 있을 땐 누구보다 활짝 웃을 수 있는 사람.
[ 상냥한, 어른스러운, 정의로운 ]
" 네가 의지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는 없을까? "
- 차분해진 성격 만큼 생각도 깊어진 듯한 면모가 보인다. 중등부까지는 생각보다 행동이 먼저 나갔다면, 지금은 생각이 조금 더 앞서나가는 느낌. 아유미 특유의 감은 여전하기 때문에, 어떠한 일이 생기든 신중하게 있을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자신의 주변 사람들과 관련된 일에는 망설이지 않고 움직이며, 또 불합리한 상황에 체념하지도 않는다. 어린시절은 자신의 아버지와 비슷한 성격이었다면 현재는 그 성격에 어머니의 면모가 추가된 것 같다고, 스스로도 느끼는 중.
교우평가
- 자신을 지칭할 때 3인칭으로 아유(あゆ)라 칭한다. 평범하게 나( 私)라고 칭할 때도 많다. 다른 점이라면 전자는 벚꽃반 친구들과 선생님들 앞에서, 후자는 그 외의 사람들 앞에서 주로 사용한다는 점.
: 고등부로 올라오며 인상이 많이 변했다. 중등부까지는 귀여운 느낌이 더 강했다면 고등부로 올라오면서는 선이 가는, 웃는게 예쁜 미인이 되었다는 것 정도. 소가미 선생님이 말씀하시길, 학창시절 아유미의 어머니와 상당히 닮았다고 한다.
- 친구들에게 받은 악세사리와 결정석들은 전부 보석함에 넣어두고 다닌다. 매일 하나하나 꺼내 손수건으로 닦아줄 정도로 소중하게 여기고 있는 듯. 물론 종종 착용하고 나올 때도 있다.
- 여전히 좋아하는 음식은 순한맛 카레. 그래서 급식으로 카레가 나오면 정말 좋아한다. 그 외의 좋아하는 음식이라면 단 음식 정도. 최근에는 딸기우유에 푹 빠진 것 같다. 해산물의 경우는 이제 잘 먹을 수 있게 되긴 했으나, 싫어한 시간이 너무 길었던 탓인지 여전히 별로 좋아하진 않는다... 그나마 제일 잘 먹는건 타코야끼와 새우튀김. 두가지는 나름 입맛에도 잘 먹고 좋아하는 것 같다.
- 최근에는 남쪽 숲에 가는 일이 조금 적어지긴 했으나, 여전히 쉬고 싶을때나 초등부 아이들을 놀아주기로 한 날엔 남쪽 숲에서 시간을 보내는 듯 하다. 남쪽 숲 입구에서 5분 거리인,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잘 모르는 장소에서 낮잠을 자는 일이 많다. 사람을 좋아하는 면은 여전하나, 화원회 일로 사람들을 자주 마주치거나 한 날에는 상당히 피곤해 보인다. 한두달에 한번 정도는 수업을 제외하고선 방에서 나오지 않을 때도 있다.
: 17살 봄에 인형 친구였던 하루의 수명이 다한 이후로 이러한 면모가 보이기 시작했다. 그에 대한 후유증이 아직 사라지지 않은 상태로, 상심이 상당히 깊은 모양. 수명이 다했던 당일날엔 스스로 앨리스를 조절하지 못하는 상황까지 가는 바람에 앓아눕기까지 했다고.
- 화명은 히마와리노키미( ひまわりの君) 로, 화원회 소속이 된지 올해로 4년째. 공연도, 화보 촬영도 꾸준히 자주 했기 때문인지 학원 내에서 그녀를 몰라보는 경우는 거의 없다.
: 실제로 졸업 이후에도 연예계 쪽으로 나갈 생각이 있는 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졸업반에 들어간거라고. 춤과 노래, 그리고 운동신경은 여전히 발군. 최근엔 작곡 앨리스를 가진 후배와 함께 작업을 하는 일이 잦은 것 같다.
- 성적은 현재 중상위권. 다만 문제가 있다면 이 이상 성적이 올라가질 않는 것 같다.......
- 부모님과 편지를 주고받는 횟수가 많이 줄었다. 다만 부모님과의 사이가 나빠져서 그런게 아니고, 두 분께서 다시 함께 살게 되셨기에 편지를 따로 보내지 않아도 괜찮게 되었다는 것 같다. 이 문제로 상당히 오랜 시간 앓아왔던 것인지, 가족 이야기가 나올 때만 종종 눈물을 보이기도 한다.
- 고소공포증의 경우 아직도 나아진 것이 없기에, 졸업 후에 따로 치료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한다.
: 다만 아유미가 공포를 느끼는 높은 곳은 사방이 탁 트여있고, 아래가 보이는 5층 이상의 위치에 있는 건물. 이 조건을 다 채우지 않는다면, 그리고 자의든 타의든 스스로 바깥(창문 너머 등)을 보지 않는 이상은 일상생활엔 크게 무리가 없다.
특이사항
볼살이 빠진 덕인지 귀엽다는 인상이 강했던 얼굴은 오히려 예쁘다, 는 느낌이 훨씬 강해졌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반짝반짝 빛나는 호박색의 눈동자와, 티없이 맑은 웃음은 여전하다.
초등부 시절부터 하고 다니던 머리장식의 재질이 살짝 바뀌었다. 예전보다 조금 더 매끈한 재질의 끈. 제어구는 관리를 잘 한 덕인지 초등부 시절과 별 다를 것 없는 상태다.
고등부로 올라온 뒤에도 햇님은 여전히! 언제나 반짝반짝 빛나고 있다.
注意事項
-동물과 관련된 부정적인 소재(동물학대, 실험, 사망 등)를 잘 보지 못합니다.
-캐릭터간의 언행이 격해질 것 같은 경우, 반드시 사전에 합의해주셨으면 합니다.
@Commission_yisu 님의 커미션입니다.
머리카락은 끝부분만 살짝 웨이브져 있다. 길이는 어림잡아 무릎까지 오며, 관리를 꼼꼼히 한건지 결이 상당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