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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활기찬 소년.,.

 

" 하하..당신을 싫어하는게 아니랍니다 "

 

그는 활기찬 성격입니다. 초.중등부 때보다 자신이 먼저 자진하여 말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상대방이 질문한다면 항상 그들을 칭찬해주는 말이나 힘차게 '넌 할 수 있어요!' 와 같은 희망찬 말을 던져줍니다. 

게다가 자신의 의사를 잘 밝히는 타입입니다. 싫으면 싫다고 좋으면 좋다고 용기 내어 말할 수 있는 아이입니다.

그의 부모님께서 '사람은 용기를 지니고 살아야 한다' 라는 말을 입에 달고 사셨기 때문에 그도 그것의 영향을 받은  

모양입니다.  모든 일을 주도하는 것을 좋아하며 남과 소통하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자신과 관련된 이야기를 건넨다면, 

급속도로 우울해지거나 화를 내니 주의하도록 합시다..!

 

 

:::II:::

 

차분한 소년

 

" 전혀 놀랄 것이 아니에요 그대 "

 

비교적 차분한 성격입니다. 물건이 날아와도 벌레가 나와도 흔들림 없이 침착하게 대응합니다. 

매우 차분한 성격이어서 웬만한 일에는 화를 내지 않으며 평정심 또한 잃지 않습니다. 나이답지 않게 

차분한 성격이어서 과거 '애늙은이' 라는 별명으로까지 불리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친구들과 비교적 트러블이 생기진 않지만, 발생 시에는 침착하게 할 말을 다하면서 사건을 처리합니다.

이렇게 평소에는 침착하고 평온한 차분한 성격을 유지하지만, 자신이 싫어하는 것에 관련한 이야기가 나오면 극도로 흥분합니다. 

평소와 다른 사람이라 칭해도 될 정도로 흥분하며, 주먹다짐을 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자기가 좋아하는 것에 대해서는 웃으며 화답해 주곤 합니다. 

 

:::III:::

 

독립심 강한 소년

 

"이런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는 독립심이 강한 편입니다. 어릴 때부터 항상 독립심이 강한 아이였습니다. 

모든 것을 자기 스스로, 혼자 하고자 하였으며 도움을 필요로 하지 않았습니다. 

이런 삶은 점점 익숙해져 남에게 속박되지 않고 독자적으로 살아가는 삶을 추구했습니다.

학원에 입학한 이후로 독립심이란 의무감은 더욱 강해져 그를 미성숙한 어른으로 만들었습니다. 

자신이 원치 않거나 하기 싫은 일도 도맡아 자치적으로 해오는 일이 빈번해졌습니다. 자신의 마음이 아프고 괴로울 때, 위로받고 싶을 때마다

그는 어른에게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럴 때마다 빈번히 자신에게 아픈 감정들만 쌓았을 뿐입니다.

그것 또한 자신이 해결해야 할 문제라고 해석하기 때문이겠지요.

 

:::IV:::

 

성실한 소년

 

" 이 정도는 기본이죠 "

 

그는 성실한 소년입니다. 학원에 다니면서 개근상을 놓쳐본 적이 없으며 자신의 숙제를 밀려본 적이  없습니다. 

또한 성실한 수업태도와 근성으로 많은 선생님들에게 예쁨을 받기도 합니다. 

그 특유의 올곧은 품성과 성실감으로 특별능력반에서 명망이 높아, 벚꽃반의 성실의 아이콘이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렇기에 선배들과 후배들이 그를 좋아하기도 합니다. 오늘 할 일은  오늘 중으로 끝내자가 그의 좌우명이자 모토이기 때문입니다.

 성실과 신의를 지키는 것이 사람으로써의 도리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V:::

 

예의 바른 소년

 

"괜찮나요?..후배님.."

 

그는 예의 바른 사람입니다. 이것은 그의 부모님께서 아주 어릴 때부터 예의범절에 대해서는 굉장히 엄하게 다스렸기 때문입니다. 

그에게는 그 덕에 예의를 지키는 것은 삶에서 중요시해야 할 당연한 것이라고 여겼으며, 사람 사이 관계에서 일어나는 존경의 뜻으로 생각되게 되었습니다. 

 말투에서부터 예의를 지키기 위해 노력 하는데, 윗사람 아랫사람 할 것 없이 존댓말을 사용합니다. 또한 자신을 낮추는 언어 습관이 있으며, 

선행을 아끼지 않는 행동을 하기도 합니다.  친구들이 윗사람에게 옳지 못한 행동을 할 시에는 본인이 제재하는 타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살짝 트러블이 생기는 경우도 있지만 침착하게 대응하기 때문에 혼자서 잘 해소하는 편입니다.